오늘의 스플린터 랜드 일기!! 오늘의 명경기(?) 분석!! 행운의 역전승!!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오늘도 남겨보는 스플린터 랜드 일기!!

이제 시즌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승부가 너무 치열해서 점수 올리기가 너무 어렵네요...

갑자기 슬럼프가 왔는지... 또 점수가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

그래도 그 와중에 너무나도 아찔했던 경기 하나가 나와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36마나 어스퀘이크 && 테이킹 사이드 경기!!

중립 몬스터를 사용할 수 없기에 레닌과 함께 어스 스플린터 몰빵으로 가느냐 그래도 드래곤을 사용하는게 좋을지 고민했는데... 고마나 경기인데다 드래곤이 없으면 36마나 채우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용 소환사와 함께 라이트닝 드래곤을 사용하기로 하고 상대의 전방에 딜을 모으는 덱을 짜보았습니다.

그런데 상대는 예상과는 달리 다리아 용소환사와 함께 오퍼튜니티 스킬이 있는 몬스터로 승부를 걸어왔네요.

오퍼튜니티 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2마리 였으면 할만 했겠는데... 드래곤 점퍼까지...

3 오퍼튜니티 몬스터를 맞춰 왔네요. 드래곤 점퍼 정말 무시무시한데...

딱 보고 또 졌구나 싶었네요.

절망적인 생각대로...

3 오퍼튜니티 몬스터들이 한번 쓸고 지나가면 몬스터 하나씩 쓰러지더군요.

거기다 상대는 대부분 플라잉 몬스터들이 어스퀘이트 데미지까지 받지 않으니....

2라운드에는 순식간에 2마리의 몬스터가 죽어 나가고...

라이트닝 드래곤조차 드래곤 점퍼앞에서는 그물에 걸려 어스퀘이크 데미지를 받아 쓰러져 버렸네요.

승부를 갈랐던건 5라운드!!

드래곤 점퍼의 공격에 프레쉬 골렘이 스턴이 걸리는 순간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요.

체력이 2 남은 스피릿 오브 더 포레스트가 하피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드래곤 점퍼를 잡아내고 프레쉬 골렘에게 힐을 해서 극적인 역전승을 하게 되었네요.

그럼 경기를 감상해 보겠습니다.

3 오퍼튜니티 스킬에 몬스터들이 픽픽 쓰러지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프레쉬 골렘과 스피릿 오브 더 포레스트의 회피와 힐로 인해 정말 운이 좋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경기였네요.

스플린터 랜드에는 스턴과 회피를 비롯하여 운적인 요소들이 군데군데 존재하는데... 정말 운이 잘 따라주니 지는 경기도 이기게 되는군요.

오늘도 행운이 가득해서 이번 시즌 마무리 잘 되면 좋겠네요.

그럼 여러분들도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