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freeboard] 잘살아 친구야~이집 고기 괜찮네
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토요일 같은 목요일이네요...어제의 숙취가 사라지기도 전에 친구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한 10년 만에 보는 애도 있고 일주일만에 보는 친구도 있지만 변하질 않아서 참 좋더군요...
그리고 친구한테 이직문의를 했더니...연차가 있으나 연차가 없다고 ...돈은 많이 준다고 근데 연차는 없다는 고급정보를 알려줘서 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들 옆에서 가지마 너 가면 이제 다이빙못해라는 현실적 조언도 해줘서 ㅋㅋ 물어보기 참잘했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보테가마지오
주차장은 지하 7층까지 있는데....차가 많아서 주차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주차공간을 너무 넓혀놔서 3대가 들어가도 될걸 2대만 들어가게 해두는 오류를 범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뭔 페라리가 그렇게 많은지...부럽다
그리고 여기는 소속 직원들이 중창?같은것도 해주고 고객편의를 잘봐주더군요...
주례는 길고...밥먹을때도 뭔 인사를 불끄고 공개석상에서 하게하는데...불끄고 먹으니 한층 더 본연의 맛을 느끼기는 ㅋㅋㅋ 하객은 힘들지만 신랑신부에게는 참 배려를 해주는 예식장이구나 생각을 하게해주었습니다. 무슨 장미꽃도 나눠주라고 시키고 ㅋㅋㅋ
여기 고기는맛나요 ㅎㅎ 만두는 별론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너무 많이 먹었더니..힘드네요 저녁 안먹어도 될듯 2주뒤에 또 결혼식이라 밥만먹고 2주뒤에 보자하고 ㅃ2 했는데 거기도 뷔폐맛집이었으면 좋겠네요.....심심하네요 뭐하지...
오늘 종로에 집회한대서....아이스크림 먹으러도 못갔네요 간김에 갈까 했는데...
흠... 친구분 결혼하셨나보군요!! 축하드립니다... 예식의 꽃은 식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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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참 변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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