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하락도 언젠가는 멈춘다.
지금의 하락장도 언젠가는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다른 토큰들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팀은 몇 가지 계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첫번째 계기는 비트코인이 2500만원을 넘어서서 안정되는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두번째 계기는 가능성이 조금 낮기는 하지만 21포크가 계기일지도 모른다. 21포크는 스팀블록체인이 제대로된 블록체인으로 드디어 탄생하는 날이다. 더 이상 개발비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커뮤니티가 원하는 개발을 진행할수 있게 되며, 저자보상과 큐레이션 보상의 비율도 50:50으로 나누어져서 스팀블록체인 백서에 언급된 자본과 노동의 동등한 가치가 실현되게 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최대 약점은 지속적인 개발자금 확보가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충분한 개발자금을 확보한것과(이오스의 경우 ico를 통해 충분한 개발자금을 확보했다고 한다) 지속적인 개발자금을 확보하는 것에도 큰 차이가 있다. 이더리움조차도 충분한 개발자금을 확보했다고 알려졌으나 개발에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면서 현재 개발자금 잔고가 그닥 넉넉치 않음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속적으로 개발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스팀은 21포크를 통해서 그것을 갖추게 된다.
세번째는 스팀엔진 기반 프로젝트나 스팀블록체인 기반 서드파티 댑 중에 킬러 프로젝트가 등장하는 것이다. 스팀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다 보면 그 중에 킬러 프로젝트는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그 때가 언제이고 어떤 프로젝트일지 알 수 없지만 그것은 반드시 온다.
그 날이 올때까지 숨죽이며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