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과 일상

in #sct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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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로 표현할 만큼 아는것도 없지만… 요즘은 업무량이 많아져서 글 올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당분간은 퇴근 후에 보팅하는 정도가 최선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50:50의 보상비율과 글을 읽으면서 보팅을 하는 것에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글을 적게 올리니 보팅해주시는 분들을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습니다. 보팅에 대한 원칙은 나름대로 정했지만 가끔은 기분에 따라갈 때도 있습니다.

스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파워다운을 하던중 스판의 프리세일을 알게 되었고 스팀잇에서 해보지 못한걸 시도하고 증명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가 이번 프리세일에 참여를 하게된 이유중 하나는 운영진입니다. 글을 통해서 받은 느낌과 비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몬팀이 배경에 있었고 필요하면 기술적인 사항은 추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프리세일에 참여를 했습니다.
스스로 진화하는 스판을 보면서 꺼져가던 스팀에 대한 희망을 느꼈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그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되지 않았지만… 이미 그 이상을 느끼고 즐겼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진행중이구요… ^^

AAA가 순항중하고 있고, RORS는 8월 시작을 목표로 프리세일중입니다.
트리플A의 프리세일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기존 스티미언의 멋진 활동이 눈에 띕니다. 특히 외부에서 Newblood의 유입이 기대되는 Project라 느껴집니다.
RORS는 어떤 모습의 게임일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어려운 시도였고, 다행히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운영진이 생각하고 있던 모든 것을 시험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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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엔진이라는 멋진 도전이 아직 스티밋 커뮤니티 외부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못했지만) 이러한 도전들이 의미있게 다가오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시스템 초기에는 저자에게 무게가 실려 있었다면 시스템이 어느정도 성숙해져 가면서는 점차 큐레이터들에게 균형있는 무게가 실려야만 밸런스가 잘 맞는 커뮤니티 형성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스판팀도 애그로드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스티밋을 지켜오신 압둘라님께서도 성공적으로 보인다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지금의 이런 도전들이 큰 경험이자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스팀잇이 제대로 일했으면 이미 진작에 볼수 있었던 모습일텐데 말이죠!

스팀엔진이 도입된이후로 많이 활발해진듯합니다. 기존에 활동하셨던 유저들이 돌아오고 뉴비분들이 같이 활동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스팀시세도 낮아서 들어오기가 쉽지않을듯합니다. 예전에는 글하나에 치킨1마리 라고 했는데 1글로 지금은 라면도 구입하기 힘든시기라서 더더욱 그런듯합니다.
다행히 SCT,AAA 같은 토큰들이 생겨나서 부족한 보상금액을 보충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됨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압둘라님 덕분에, 올드비, 뉴비 모두 스판에 잘 정착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스팀코인판에 이어 트리플A, 이제 RORS 까지... 정말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네요.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성공적이니 좋네요.ㅎ

하루하루가 즐겁고 신나고 기대됩니다. 스팀잇 하면서 요즘처럼 행복했던 때가 없던 것 같아요. ^^

덕분에 스판에서 즐겁게 글 작성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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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님의 혜자스러운 보팅 지원이 SCT의 성공과 무관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ORS는 특히 그간 이오스나 스팀 기반의 간단한 게임들에 아쉬움을 표했던 유저들이 조금은 바래왔던 게임 같은 게임?!에 대해 한 발짝 다가갈 것으로 예상되어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속도 향상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이전에 공개한 게임 디자인의 퀄리티는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켰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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