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Story#2 나에게 맞는 코인 찾는 법..(1)

in #sct5 years ago

안녕하세요 티원(@skt1) 입니다.

'차트보다 정보'라는 첫번째 이야기에서 꼭 투기는 아니더라도, 단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는 관점과, 비록 단기적 눈에 보이는 수익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과 노력에 투자 되는 만큼, 정보으 누적, 즉 자신만의 인사이트가 될 수 있는 것은 결코 간과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동의와 동의하지 않음은,, 동의할만한 결과가 있었거나, 혹 그렇지는 않아도, 시간과 노력의 싸움이라는 것이 혹 할만한, 혹은 타이밍보다 쉽게 뒷전으로 밀린다는 점 알기에,, 알면서도 하기어려운,, 부정을 하지는 않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 라는 반문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할일 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하는 답답함에.. 어쩌라고?? 하셨다면.. 그럼 두번째 이야기를 권해 드려 봅니다.)


"나만의 코인???" 과연 어떤 것이 나한테 적합한 코인인 것인가??
라는 주제로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정말 내가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 해 볼 수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원하는 가치라고??

잘 와닿지 않는 다면,, 몇 가지 사례를 뜰어 보겠습니다. 육아가 현실이거나, 혹은 조카.. 아니면 영유아를 약간의 시간이나마 경험한 분들에게 격한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사례 이기도 합니다.

A사 라는 북미의 유명한 한 위생용품을 제조, 생산, 유통하는 대형기업이 있었습니다. 이 기업은 이미 수십년 전에 1회용 기저귀를 개발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함, 편리함, 위생적임 등의 가치를 제공하며, 북미 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얻을 만큼 성장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기업은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싶었고, 그 첫 번째 대상이 바로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은 당시 1회용 기저귀에 대한 사용이 보편적이지 않았으며, 북미에서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물가차이상 결코 저렴한 가격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업은 시장 선 점유라는 축면으로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 하였지만, 번번히 실패 하였습니다.

마케팅 및 전략 담당자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시아 시장에....

수일을 걸쳐,, 원인을 분석했지만,, 그 결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설문,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 했음에도 불구 하고 말이죠...


그러는 과정에서,
홍보와 함께 진행한 것이 사업성을 불확실 했음에도 함께 진행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설한 현지법인의 현채인(해당국가 국적의 직원..)을 통해 깊이 있는 소비자 인터뷰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일회용 기저귀가 주는 진짜 가치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대부분의 소비자 들은.. 북미시장에서 그랬었던 것 처럼.. 위생적, 편리함, 저렴함을 선택했다고 하지만,, 이는 표면적 가치이거나, 그 속의 진짜 가치는 굳이 들어 내지 않았다는 것...
딥다이브한 인터뷰 결과,, 현지는 평소, 아이의 의류구조상, 천 기저기 역시 잘 사용하지 않았기에. 편리함 등의 대한 니즈가 그리 높지도 않았으며, 굳이.. 왜??? 라는 생각이 은근 자리잡고 있었으며,, 가격역이 타협점이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재미 있는 사실은.. 많지는 않지만.. 분명 일부는 또 선택했는데,, 이들이 과연 부유층?? 이었는가?? 결코 그렇지도 않았다는 사실이었죠...

그럼 무엇인가???

밤에 유아의 대소변을 위해 깨거나, 적어도 한두시간,, 길게는 서너시간 동안은 조금 덜 케어 해도,, 되는 부부만의 시간을 얻게 했다는 사실... 바로 이 이유에서 아시아 시장에서,, 보편적인 공감이 없는 상황에서도.. 소수의 충성도 있는 판매가 가능했다는 사실...

A사는 곧, 홍보 전략을 수정합니다..
그리고, 마켓점유율 1위 뿐만 아니라, 초기 선점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수익을 얻게 됩니다..


진짜 원하는것??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와닿지 않을까요???

그럼 두번째 예를 들어 봅니다..

역시 어린 자녀와 관련된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울고, 때쓰고,, 말을 왜이렇게 듣지 않는지.. ㅠㅠ 답답한 젊은 한 부부은 자신이 울먹이기 까지도 합니다.. (아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아이가 어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게 더 이상한 일 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현 시대에는 영상물, 스마트폰이라는.. 충분히 아이들을 자극하고 유혹할만한 도구 들이 넘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 보여주고 싶지 않지만,,,
부모와 자녀들의 타협점에 위치하는 유투브...

아.. 공감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민이 들게 됩니다...
남들은 집아에 텔레비전도 없앤다는데,, 나 좀 편하자고.. 아이에게 유투브를???


그래서 많은 부모들은 선택을 합니다..
유투브를 대체하는 다른 자녀용 영상물을 보여 주는 것으로 말이죠..

전문가 들은 말하죠.. 그거나 그거나 라고..^^; 말하죠..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들에게 조금은 덜 미안한 마음을 들게한 자신 스스와이 타협이고,, 그게 진짜 목적이자 가치임에도,, 적어도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엔.. 난.. 그리 나쁜?? 부모는 아닐꺼야.. 라는..것 말이죠..

나쁘고,, 좋고의 문제는 더더욱 아닐 것입니다..
나는,, 혹은 내 머리는.. A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는 B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생활 속에 비일비재 하며,, 이같은 현상이 결코 나쁘거나 한 일은 아니 라는 것이죠..


"진짜 원하는 가치..."

"내가 선택하게 만든.. 그 이유.."

머리가 아닌, 진짜 이유를 알고 선택을 하면..

그 결과도 원하는 방향이라는 것은 짐작이 되지 싶습니다..


오늘 두번째 이야기였던,
"CoinStory#2 나에게 맞는 코인 찾는 법..(1)"에서는..

여러번 등장한 '진짜원하는 가치', '진짜 원하는 것..'이라는 것에 대한 용어적 풀이를 통해 공감을 전해 보았습니다. 다음편인 "CoinStory#2 나에게 맞는 코인 찾는 법..(2)" 에서 이러한,, 진짜 원하는 것을 어떻게 코인에 접근하면 될지를 역시 몇 가지 예를 통해 이야기 드려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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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말 내가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 해 볼 수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가치는.... 수익입니다!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대~~공감입니다.

모두가 공감이겠죠?? ^^;
투기는 아닌 투자이면서도.. 나에게 맞는..
이걸 찾는게.. 나름의 전략 같아요..

발뻗고 잘 수 있으면 투자..
잠 못이루면.. 투기 하고들 하니 말이죠.~^^

이 내용은 비단 코인 뿐 아니라 마케팅 전반 혹은 시장분석에 시사하는 바가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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