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의 상장 및 상장폐지 기준 - STEEM은 왜 상장 기준에 미달하는가?

in #sct5 years ago (edited)

오늘 강남의 업비트라운지에서 있었던 루니버스 파트너스데이 행사한 코인원 거래소의 강명구 부대표는 코인원의 상장기준과 상장폐지 기준에 대한 브리핑을 하였다

코인원.png

상장 기준 9개 항목

  • 1항. 중장기적인 프로젝트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
  • 2항. 개발팀과 프로젝트 재단의 관계 등 지배구조의 투명성
  • 3항. 토큰 분배 계획
  • 4항. 프로젝트 비전과 가치
  • 5항. 프로젝트가 활용될 수 있는 시장 크기
  • 6항. 실제 사용사례
  • 7항. 팀 구성원의 경험과 역량
  • 8항. 로드맵 달성률
  • 9항. 한국 시장 내 영향력

위의 상장 기준 항목중에서 STEEM은 왜 상장 기준에 미달하는가?

내가 생각하는 미달 항목은 2항과 8항이 아닌가 생각한다

2항은 지배구조와 재무구조 개발팀 등의 정보가 너무 투명하지 않고 왜 스팀을 계속 내다 파는지 알수가 없다

그리고 8항은 SMT와 관련된 로드맵 지연에 있다

이 두가지 정도가 해결된다면 STEEM도 내가 좋아하는 거래소인 코인원에 상장될 수 있을텐데 STEEM이 상장되어 있지 않아서 거래소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어져 무척 아쉽다

상장피를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코인원은 나 자신도 과거에는 주력 거래소로 사용할 정도로 보안적인 부분이나 오너의 마인드가 믿음직한 거래소이지만 상장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많은 코인을 상장하지 않으니 점점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 거래소이다

다만 ICO에서 받은 테조스 코인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조스 위임(노드)을 통해 별도의 수익을 얻고 있다

반면 코인원의 상장폐지 기준은 어떤것인지 알아보자

상장 폐지 기준 4개 항목

  • 1항. 시세가 조작되거나 시장 교란 행위가 포착되는 등 법적 문제 발생
  • 2항. 블록체인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는 등 기술적 문제 발생
  • 3항. 거래량이 매우 낮은 경우
  • 4항. 팀이 해체되는 등 프로젝트 영속성 부족

상장폐지 기준 역시 매 항목마다 납득이 간다

우선 상장을 해야 상장폐지를 걱정할 것 아닌가?

STEEM이 아직까지 코인원에 상장하지 못했다는 부분은 모두 재단의 잘못이다

늦었지만 SMT의 로드맵을 다시한번 발표하고 성실하게 로드맵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지금 내다파는 STEEM을 도대체 언제까지 팔것이며 왜 파는지에 대한 설명을 정확히 공지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STEEM아 코인원에도 상장 못하는 것 부끄럽지 않니?

이젠 일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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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에 미달하는 것들이 있다는게 참 ㅠㅠ
이제부터라도 개발 잘 해서 다시 상장될 수 있길 기다려야겠어요.

스팀이 좋은 코인인것 같은데 코인원에서 보기엔 뭔가 좀 부족한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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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에 스팀이 없는 줄 몰랐네요.

있음직한데 말이죠^^

It is a truth that Steem is not well advertised and it seems for me people who created it do not really care about the marketing issues and spreading it as well as letting the it to be recognized. There is much work need to be put in order to be successful :)

가장 큰 이유가 거래량이라고만 계속 생각되네요 ㅎㅎ
거래량만 많으면 거래수수료 수익때문에,
로드맵이고 지배구조 투명성이고 다 봐 줄 것만 같은...ㅠㅠㅎㅎㅎ

아.. 참고로 전 코알못입니다 'ㅡ' ㅎㅎ

거래량은 스팀뿐만 아니라 알트코인들의 공통 문제인것 같습니다
신규들이 코인 시장에 들어오고 활성화가 되야 할텐데 아직까진 아니올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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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때에는 1번입니다.

헉 1번이라면 더 심각한데요

지속적으로 가치가 유입되어야 하는데 이번에 광고가 들어와서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많이 들어와야 지속가능성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의외로 개발 로드맵 달성은 타 프로젝트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원래 개발하는 쪽에서 데드라인 미루는건 거의 일상에 가까워서요. 재단 투명성도 크게 좋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미국에 적을 둔 회사라는 점에서는 괜찮은 부분도 많습니다.

결국 사용자 유입이 최대 관건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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