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초짜의 일기

in #steem5 years ago

스팀에 가입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되었네요.
처음엔 스팀도 다른 SNS 처럼 관리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금전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글을 쓰고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는 게 어렵더군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태그는 많지 않습니다.
주로 steem, sct, dtube 등이죠. kr 태그도 검색 상위권이지만 한국유저보다는 외국인이 많아서 친한 스티미언이 아니면 굳이 방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몇몇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자기소개글을 올렸죠. .intruducemyself 태그를 달고요.
반응이 좋았습니다. 디스코드에 초대해준다는 분도 계시고, 보팅과 댓글도 많았구요.
그 다음은 한글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세종대왕과 주시경에 대해서 다뤘죠.
처참하게도 댓글도 없고 보팅도 거의 없더군요.
최근에는 컴퓨터 최적화에 관해 글을 썼어요. 자신있는 부분이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결과는 같더군요. 댓글도, 보팅도 없었습니다.
반면에 무엇이든 스팀 자체에 관해서 글을 쓰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스팀이 어려워서 힘들다, 보팅 가치를 어떻게 높이냐. 그랬더니 보팅을 1달러 넘게 받았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초짜가 얻은 교훈은

왠만큼 인지도가 높거나 활발하게 활동하는 팔로워가 많지 않은 경우 인기 태그가 없으면 포스팅으로의 유입이 어렵다는 거죠. 과연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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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진지한 고민을 못했었네요
금방 팔로우가 늘고 자리 잡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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