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관리에 대해

in #steemit-kr6 years ago (edited)

오늘 페이스북에서 글을 하나 봤는데요,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의 상사들은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와 맞지 않는 직장 또는 직무라면 과감히 옮겨라.
여러가지 경험을 쌓으며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게 중요하다.
특히 세상은 빨리 변하므로..."

지금까지 수천장의 이력서를 본 경험에 의하면,
이직을 많이 하는게 좋냐, 한 직장에 오래 있는게 좋냐..
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계속 옮긴다고 나에게 맞는 회사, 업무를 찾는다는 보장도 없고
이직이 잦은 사람은 고용주가 반기지 않습니다.
업무 환경이 맞지 않으면 금방 나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할테니까요.

보통 신입부터 3년차까지는 가르치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3년이 지나면서부터 성과를 내고 회사의 이익에 공헌한다는 의미이지요.
(물론, 회사의 사이즈, 개인의 역량 등에 따라 편차가 존재하겠죠.)
기껏 일 가르쳐놨는데 1,2년만에 퇴사한다면, 회사로서는 큰 손실이죠.

이직은 정말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직 전에 회사를 그만두는 일은 가급적 삼가하세요.
새로운 고용주와 연봉 협상시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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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를 옮기면서 몸값만 불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력서 많이 보고 면접 많이 본 사람들은 금방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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