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75 - 스팀몬스터즈, 드럭워즈, WEKU

2019년 2월 16일 (토)

어수선한 분위기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2월 중순이 왔네요. 주말을 의미있게 보냈으면 좋겠는데...

스팀몬스터즈 일기

이날 일퀘는 못했고요. 저번 시즌이 끝나고 받았던 리워드 카드 이야기로 대체하려 합니다. 다이아몬드 1 리그로 마무리했던 저저번 시즌에 비해 스코어 따기가 더 어려웠고, 다이아몬드 3 리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리그 보상으로 받은 카드 수도 60장에서 40장으로 줄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많은 카드를 받는게 좋다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였죠. 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결과는... 그저 그랬던 거 같아요. (스골 행님은 골카 나왔다고 자랑하던데... ㅠㅠ) 다들 기대치가 골드 카드나 레전더리 카드는 나와줬음 하는 거고, 저도 그렇죠. 아쉽게도 그것들이 나오지는 않았네요. 카드를 많이 뒤집어도 잘 나오지 않아요.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위 카드가 레벨 7로 올라갔어요. 그렇지만 소환사 레벨이 5에 머물러 있어 지금은 레벨 6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소환사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카드 최저가가 $0.5대에서 $0.7대로 올랐어요. 14장을 사야 하는데, 10달러 가까운 비용이 듭니다. 스팀, 스달로만 구매가 가능해서 그것들을 모으거나 거래소에서 사야 합니다. 지금의 제게 가능한 곳은 고팍스 밖에 없는 거 같네요.

위 카드도 레벨 3으로 올랐어요. 이 카드는 배틀에서 마나가 2~3으로 애매하게 남았을 때 뒤에서 버티는 용도로는 쓸만할 거 같아요.

위 카드도 레벨 3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마법공격력을 줄이는 Silence 능력이 생겼어요. 상대편이 워터 덱이면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드럭워즈 일기

요즘 핫해진 드럭워즈를 저도 시작했습니다. 생산한 마약이 쌓이면 스팀을 배당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단순히 모으기만 하는 건 아니고 용병을 고용해서 다른 사용자들의 마약도 약탈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미도 있어 보이고 스팀도 모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시작해 보았어요.

그냥 시작해도 마약을 모을 수 있지만, 각종 시설들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 해야 생산량이 늘고 스팀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10스팀이 조금 안되는 비용을 투입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스팀을 얼마나 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WEKU 일기

영문 포스트를 써보기로 했었으나, 지금은 포스팅을 못 하고 보팅만 하고 있습니다. WEKU Power는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나중에 덜 바빠지면 한번씩 포스팅을 계속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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