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에게 준 팁 가로챈 사장

in #steemzzang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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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님이 알바한테 준 팁, 가게가 받는 게 맞나요?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다.

중년 남자 7명이 손님으로 왔다. 그는 진상이라며 싫어는 손님을 주문받고 서빙
했다. 부모님 생각나서 친절하게 대했다.

손님들은 밥값으로 12만7000원이 나오자 오만원권 3장을 계산대에 올려놓으며
팁이라고 하며 자주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는 거스름돈을 빼기 전에 손님이 떠나 현금보관함에 15만원을 그대로 넣었다.
이후 마감 정산 중 팁 2만3000원에 대해 사장에게 언급했으나 사장은 거스름돈
을 자기 주머니에 넣고 그에겐 퇴근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반박하지 못 하고 퇴근했다며 원래 알바생이 받은 팁도 가게가 가져가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 그는 야간에 일하는데 최저시급 받고 마감하는 30분은 돈
도 안 받고 일하는데 현타 온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본문 이미지: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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