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2018) 주목해야할 종목

네이버 (NAVER)

올해 초부터 증권사들은 NAVER의 올 매출을 전년 대비 14.6% 상승한 5조3463억원,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1조3605억원으로 예상했다. EPS(주당순이익)는 2만8885원이다. 국내 플랫폼 기반 시장을 네이버가 카카오와 함께 시장을 7대 3으로 양분하고 있고, 해외 입지도 NAVER가 압도적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도 NAVER가 상대적으로 활발하다. "NAVER의 AI(인공지능), 클라우드, 핀테크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실적 개선이 투자비용 증가를 상쇄하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투자를 종용하는 증권사들이 많지만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네이버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 소식에 단,중기적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의 국,내외 IT 서비스 상황을 고려할 때, "인터넷 플랫폼이 우리 삶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해가는 상황에서 NAVER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네이버의 미래 성장에는 이견이 없다. 다음주부터 상승여력은 충분하며,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실적성장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의 투자로 "정보통신기술의 획기적인 발달로 인터넷 회사들의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해외계열회사인 네이버J.Hub에 808억6600만원을 출자키로 결정했으며, 네이버J.Hub 보통주 80만주를 매입하는 형태로 출자가 진행된다. 출자 목적은 해외 현지사업 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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