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는 가덕도 카페 나들이 "몽도르 카페"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부산에서 간단하게 드라이브하기에 가덕도도 아주 괜찮습니다.
아주 멀지도 않고, 바닷가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최근에 멋진 카페들이 생겨나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오늘은 가덕도의 핫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몽도르 카페 & 하우스
몽도르 카페의 몽도르는 몽돌이라는 뜻인듯합니다.
동글동글한 돌 말이지요.
몽돌을 몽도르라고 했을 뿐인데, 뭔가 이국적인 말로 변했습니다.
이곳은 실내 보다 실외가 더 인기가 좋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이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겨울이 되고 더 추워지면 아마 실내에 더 사람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실내에도 이렇게 또 중문을 가지고 있는 실내가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도록 테이블을 배치해 뒀습니다.
난로가 있어서 뚫려있는 야외임에도 따뜻합니다.
추위를 못 견뎌하는 저로서는 개인적으로는 난로 바로 옆 좌석이 가장 상석인듯합니다.
저희는 몽도르 카페의 시그니쳐 라떼와 일반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쳐라떼는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해서 칼로리가 0이라고 하더라고요.
몽도르 시그니쳐라떼 가격은 7000원
일반 라떼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케이크도 아주 맛있어 보였지만, 식후 얼마 되지 않았던 지라
오늘은 케이크를 생략했습니다.
몽도르 시그니쳐라떼는 아이스만 주문 가능합니다.
크림이 달달하게 맛있더라고요.
그럼에도 칼로리가 0라니 인상적입니다.
조금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아마 안성맞춤일듯합니다.
날씨 좋은 날 왔으면 훨씬 더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몽도르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주인이 카페를 아주 사랑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느낌이요.
카페의 곳곳에 이렇게 테이블이 있습니다.
꽤 큰 규모임을 알 수 있지요.
카페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해변가로 연결됩니다.
몽돌 해변입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우리 나윤이는 카페보다 바닷가에서 파도를 보는 걸 더 좋아하는 듯합니다.
꼼짝 않고 파도를 보면서 연신 미소를 짓더라고요.
귀여운 딸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덕도에 이런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
이곳저곳 가볼 만한 곳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맛집정보
몽도르카페&하우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backdm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실내 실외 다 이쁘네요
바다랑 연결도 된다니 더더 좋은데요~
커피도 맛있을거 같네요
담에 부산가면 꼭 가보고 싶어요~
정말 카페에서 바닷가를 본다면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하루 2번 풀보팅 이벤트#103-1] 당첨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