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맛본 제주 근고기
안녕하세요. 버들붕어입니다.^^
유일하게 대전에 아는 지인이 몇 분 없지만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서 알게 된 지인이 한 분 계시답니다. 그분이랑은 이런저런 정보교환도 하고 주로 카톡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편이에요. 대화를 나누다가 너무 잘 맞아서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대전에 갈일이 있어 다시 그분과 급만남..ㅋㅋ
이곳 대전 둔산동은 혼잡해서 주차할곳이 없더라구요. 지인분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길 잘했다는..ㅋㅋ
오백돈메뉴판
제주황제목살 11,000원
제주산오겹살 11,000원
흑돼지생구이 11,000원
근고기 38,000원
꽈리고추 2000원
기본 반찬이 나왔답니다.
순두부찌개는 서비스로 나와요.^^
기본적으로 초벌구이가 되서 나오는지라 굽는 시간이 단축된답니다.
특이하게 꽈리고추와 같이 구워서 먹을수 있어요. 보통 고깃집에 꽈리고추 안나오는데..ㅋㅋ
멸치 액젓에 찍어 먹으면 맛이 있는 제주 근고기
비빔냉면인데요. 물냉면 먹고 싶었는데 지인이 사는 거라 비빔 냉면을 먹자고 하더라고요. 저야 사주는 사람이 사주는 거 그냥 먹기로 ㅋㅋ 제가 샀으면 물냉면 시켰을텐데. 전 고기 먹기로 했어요. 물냉면 먹는 걸 선호하는데 그냥 비빔냉면을 먹었답니다. 지인이 쫄면도 먹고 비빔냉면도 먹고 두 가지를 다 먹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남로 105번길 18
오백돈
맛집정보
오백돈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둔산남로105번길 18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에 참가한 글입니다.
'근고기'란 단어 처음 들어봤네요.
꽈리고추를 불에 같이 구워먹는것도 생전 처음봐요.
덕분에 새로운거 구경 잘했습니다~
@djusti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오늘도 이시간에... 테이스팀을 봤네요 ㅎㅎ;; ㅠㅠㅠ
꽈리와 고기 굿입니다요.
잘 참다가 마지막 비빔면에 싼 고기에서 침나오네요ㅎㅎ
고추도 익혀먹네요. 첨 봐용..
신기하네요 꽈리고추 컨셉!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것 같아요. 꽈리고추~
더 먹게 되는 마법의 힘. 꽈리고추~ ㅎㅎ;;
비빔냉면에 고기를 함께라...ㅋㅋ 너무 맛나보입니다.
역시 물건너 온 고기라 쪼매 비싸네요.^^;;
고기 불판이 맘에들어요.
느끼하지 않게 꽈리고추랑 같이 구워먹나보네요
맛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