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울루와투 절벽사원 주변 이름 모를 식당

안녕하세요?

@greenswell 입니다.

한동안 뜸 했었습니다.

이제 다시 가즈아 해보려구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식당(와룽)은 발리 울루와투 절벽사원 옆의 이름 모를 식당입니다.

울루와투 사원은 힌두교 사원으로 사원 차체 보다는 멀리서 부터 몰아 쳐오는 무시무시한 파도들이 부서지는 멋진 광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원숭이는 사납기로 유명해서 절대 건드리면 안됩니다. 사람을 물거나 할퀴거나 물건을 훔쳐가기도 합니다.

울루와뚜에 대한 내용은 다음번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울루와뚜 절벽 사원 근처의 유명한 선셋 포인트에는 싱글핀 같은 유명한 식당과 무지하게 많은 작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울루와뚜 서핑 포인트 가장 앞쪽에 위치한 (기억이 맞다면 마데스와룽) 곳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울루와투는 발리 최남단의 서핑 포인트로 발리에서 가장 파도가 크게 들어온는 포인트로 다른 지역에 파도가 없는 장판이라도 이곳에는 서핑 할만한 파도가 들어오는 곳입니다.

서퍼라면 울루와뚜에서 서핑 한번 해봐야 진정한 서퍼가 되었다고 할 만큼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울루와뚜 서핑 포인트를 가려면 싱글핀 옆 골목을 따라 내려가서 동굴 비슷한 곳을 통과 해야 합니다.

동굴을 내려가 전에 여기가 울루와뚜 서핑포인트라는 것을 알려주는 표식이 딱 있습니다.

이표지를 보고 더 밑으로 내려가면 동굴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간조때만 생기는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사진의 왼쪽이죠.. 이날은 만조 때라 해수욕장이 물이 잠겼습니다.

오른쪽으론 서핑하는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이 중앙으로는 식당(와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만조시나 파도가 클 때 "우르르릉 하는 소리와 함께 동굴로 파도가 들이닥치기도 합니다.

상황 봐가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계단을 수십개를 오르다 보면 다시 구멍 같은 것이 나오고 그 곳을 지나가면 절벽 맨 앞에 위치한 식당에 도착하게 됩니다.

경치가 아주 죽여 줍니다. ^^

에메랄드 빛깔의 파다와 코랄 그리고 높디 높은 파도.. 서퍼.

그곳에서 마시는 주스와 맥주.

그냥 환상입니다.

음식은 별루입니다.

주변에 물나오는 곳이 없어서 위생도 약간 애매합니다.

고로 음식보다는 맥주나 간단한 주스 한잔 시키고 바다광경이나 엄청 드시고 오시면 됩니다.

발리가시면 울루와뚜 사원 구경하시고 울루와뚜 서핑 포인트에서 음료 한잔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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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마데 와룽

인도네시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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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울루와투 절벽사원 주변 이름 모를 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옆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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