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머물고 싶어지는 "테일러커피"
크림모카 맛에 취해 오래도록 머물고 싶어지는 "테일러커피 서교2호점"을 소개합니다.
테일러커피 누리집에 따르면 이 카페는 2014년 10월 오픈해서, 로스팅설비 확장과 2015년 9월 매장 확장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누리집에서는 이곳을 "선택과 집중을 위한 이유있는 고집"이라는 요지로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위한 이유있는 고집”
테일러커피는 커피원두 도매를 전문으로 하고있는 업체입니다. 경기도 성남의 Tailorcoffee roasting lab에서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머신이라 불리는 Probatone 25kg 으로 로스팅한 테일러커피 원두들을 전국의 많은 카페들에 매주 공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직영으로 운영하는 테일러 커피 스토어들에서는 훈련된 바리스타들의 전문적인 손길이 느껴지는 커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얼마전 연남동 "경의선숲길"근처에서 가족들과 저녁 식사 후에 디저트로 카페을 찾고 있는데요. 그 누가이 집 가서 마시자고 해서 찾아 갔던 이 집입니다.
[아래사진]은 "크림모카"입니다. 이 집을 가자고 했던 그 사람이 추천해서 마셨습니다.
모카와 크림이 흐트러질까봐 한참을 보고 마셨네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모카향이 어우려져 오늘의 피로를 쏵 가시게 하더군요. 앞으로 당 부족시 많이 생각날것 같았습니다.
[아래사진]은 아인슈페너(Einspanner)
이 집을 가자고 주장한 그 사람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아래사진]은 애플라임에이드(Apple Line Ade)
일행 중 청소년이 있었기에 그에게는 이것을 시켜줬습니다. 마셔보질 않아서 맛을 잘 모르겠네요.
이 카페의 메뉴구성입니다.
크림모카 6천 500원, 아인슈페너 6천 500원, 애플 라임 에이드 7,000원...
식당 메뉴이름과 가격관련 책에서 "메뉴이름이 길면 길수록 음식값이 비싸다."라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에서 이름이 젤 긴것이 가장 비싸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대화가 가능한것도 기억에 남네요.
만난 커피 마시면서 행복한 추억 남기고 왔던 카페 "테이러커피" 포스팅을 마침니다.
맛집정보
테일러커피 서교 2호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식사의 마침표, 달콤한 디저트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일러 커피. 장인 정신으로 만든다는 그런 의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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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마침표, 달콤한 디저트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해요 :3 @parkname님의 멋진 포스팅을 읽자 테이스팀 봇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추천해 주신 가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보팅을 남겨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테일러커피 정말 좋죠 ㅠㅠ 저도 오랜만에 아인슈페너 마시러 가야겠습니다 ㅜㅜ
저도 다음에 아인슈페너 로 주문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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