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입맛을 사로 잡았던.. @군산오징어.

"오삼불고기 @군산오징어"
_{photo by @sk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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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군산" 이라고 하면, 지역명이라는 사실을 고민(?)하지 않아도.. 당연하게 받아 들이기 마련 입니다..

군산을 지역명으로 모르고 있었다??? 어린시절 외식은 큰 행사가 있거나, 무슨날(?)이어야만 가능한 일이었기도 하였고, 지독히 도심에서만 생활을 하다 보니,,ㅎㅎㅎ 도심밖의 지명이 일숙할리 없기도 했던게 아닌가 했답니다..

(지금외서 생각해 보면, 그런 덕분에라도 삼시세끼 어머니의 정성된 상차림에,, 지금처럼 건강한 내 몸둥이(?)가 있구나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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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더 된 듯 하네요..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족행사로 어딘가 참여 후, 귀가길에 들렀던 군산오징어 본점... 기억이 맞다면,, 송파 근처 였었는데 말이죠.. 간판 모습은 그대로 인데, 인테리어는 최근 들어 싹 바뀐듯 하네요..

당시..
외식이라곤 자장면이나 알았는데,,,
도데체 이건 무엇인고....
뻘건게,, 화끈화끈,, 근데,, 왜 이리 밥도둑일까~ ㅎㅎ 라는 "그 어린시절 입맛을 사로잡았던.." 메뉴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리고,, 몇 일 전,,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 낯 익은 간판이 눈에 들어 옵니다.. 때 마침 식사 때라,, 고민없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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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다 필요 없이,, 그냥 좀 매콤한게 필요 하다면,, 오징어불고기,, 그래도 약간 좀 육고기의 씹는 맛은 함께 즐기고자 하면,, 오삼불고기로.~!!

(개인적으로는 오징어만 보다는 오삼을 추천 드려 봅니다~!! 맵기의 조절은 소스양으로 가능하니,, 미리 말하시면 어느정도는 조절해 준답니다.. 한번 버무려서 써빙되기 때문에,, 상에 올라온 후, 매운맛의 변경이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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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군산은 어떤데지?? 라는 생각에 찾아본 군산시청 홈페이지내.. 군산의 현황..

군산은 진포대첩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현장이며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자손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값진 유산입니다. 금강과 금만경이 서해로 대단원을 이루며 따뜻이 감싸안은 터잡아 기름진 들과 풍부한 바다, 고즈넉한 산들이 어우러진 서해 중부권이며, 현대 첨단산업도시이자 국제무역항 입니다. (군산시청에서 말하는 군산.. )

주변이 바닷가니?? 그래서 군산?? 군산??? 군산??이 오징어가 유명한거 맞는건가요??? 점점 미궁에 빠지는... 네oo 에서 검색해 보면,, 군산이라는 이름을 달고 패키지화 되어 있는 오징어 관련 식재품이 많은것 을 보면,, 맞는 것 같긴 한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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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두툼한 철판에 볶아지는 모습은 그대로 이지 싶네요~ ^^; 요즘들어 유난히도 매콤한게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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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군산오징어

대한민국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경춘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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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 입맛을 사로 잡았던.. @군산오징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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