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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대역폭 사용 모델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습니다

블록체인 아니라, 블록체인 할애비라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은 없을 것이므로,

각 사용자들의 개별 계약에 따른 수수료는 없도록 하여
타 코인 대비 거래 비용 측면에서 유인을 두어 경쟁력이 있는 것 같지만,

스팀 블록체인 유지에 필요한 비용은

결국은 스팀파워 ? 또는 어떤 형태든 스팀 코인 보유자들이
그 보유 지분만큼 비율로 나누어서 부담하고 있다

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스팀과 스팀파워 보유자 모두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나 스팀파워를 보유한 사람들이 조금 덜 부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스팀파워 보유자들에게 가는 연간 보상의 10% 때문에 비용이 좀 더 상쇄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겠네요.
그냥 거래소든 어디든 스팀이나 스팀 달러 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스팀파워 로 보유하고 약간의 자동 이자를 받거나,
저작, 보팅, 임대 등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보다
조금 더 비용을 분담한다고 볼 수 있겠군요.

물론 빠른 환전에 대한 이점이 있는 것이고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댓글 고마워요. 그런데 아래의 댓글 포함해서 그 내용을 얼추 짐작할 뿐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별도의 수수료 등의 부담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할게요.

여기에서 갖게 되는 의문 하나.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실생활에서 쓰는 것은 애초부터 설계되어 있지 않았나요?

스팀 아이디를 지갑 주소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스팀 사용자 간의 스팀 송금 거래를 편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코인들은 송금하는것이 복사 붙여넣기 나 사진찍어 주소 인식 아니면 인간 기억력으로는 주소를 외워서 송금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하지요.

이것 때문에 코인의 주요 가치 중의 하나인 익명성 장점에 상당한 손상이 오지만, 동일한 사람의 글이라는 인식을 인간이 해야하는 sns 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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