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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산을 내려오면서>

인생의 내리막 길

인생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에서 누구나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등산을 할때는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정상을 찍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그래서 등산 할때 내려올 때의 체력을 비축해두고 올라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리막길이 너무 힘들고 위험하기까지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목표를 향해 모두 달려간다
그런데 고지가 목표라면 내리막길에서 당황해하고 견뎌내질 못한다

고지가 목표가 아니다
산을 오르는 과정,
그 가운데 즐길수 있는 기쁨
함께 산행하는 이와 나누는 대화
그리고 주변에 아름다운 경치

> 가장 높은 산을 올라야 할 이유는 없다
가까운 산을 오르면서 그 곳에서 충분히 산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내리막길이 너무 견디기 힘들다면
내가 너무 높은 산을 오른건 아닌가 생각해보자
일단 동네 산부터 가보는건 어떨까?

동네 산은 내리막길이 즐거울 것이다
인생도 인생의 체력에 맞는 목표만큼 살아가면 된다
너무 높은 목표는 내리막길에서 다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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