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먼딩西門町에서 아침먹고 갈래? 阿宗麵線 곱창국수 외

阿宗麵線 Ā zōng miàn xiàn 에서

드디어 곱창국수라고 알려진대창국수를 大腸麵線 Dàcháng miàn xiàn 먹어봤다.

백날 우리끼리 한국에서 곱창국수라 불라봐라 가서 곱창국수 달라하면 다들 무슨 소리냐 한다.

No. 8-1號, Emei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아침 9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줄이 길었다. 여기는 안에서 앉아먹을 공간이 없다.

밖에서 서서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말 신기한 나라다.

작은 그릇 큰그릇이 있어 작은 그릇을 선택하고 기다렸다.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진다.

큰그릇은 70 작은 그릇은 54원이다.

음식을 퍼주면서 고수 넣은 꺼냐 물어본다. 난 고수 매니아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외쳐라不要香菜 !! Bùyào xiāngcài

포장해달라하면 뚜껑도 준다. 숙소에서 먹는다면 뚜껑을 달라해라.

맛은 환상적이다. 음!!! 맛있다. 후루룩후루룩 죽처럼 들어간다. 풍미가 매우 좋다. 곱창이라하면 느끼할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느끼하지 않다.

그리고 밖에 소스를 추가 셀프 담을 수 있다. 마늘 칠리 간장 이정도 이다.

근데 그냥 간도 강하니 먹어보고 넣어라.

이 집이 유명해 그런지 뭔지 모르겠지만 .

주변에 노점상들이 많다. 내가 기억하는 것만 15개 정도는 된거 같다. 여행중 아침을 2번이나 여기서 떼웠다. 대체적으로 맛이 좋았다.

과일도 사먹고 대충 하나의 50원 정도

김치 삥도 사먹었다.
전병에 댤걀을 풀어 같이 익히고 그 속에 원하는 사리를 넣는다

난 김치랑 삼겹살을 넣었다 75원이다

샤오롱빠오도 먹고 예상가능한맛

찌아오즈도 먹었다. 예상가능한 맛

흑미누드김밥?!도 먹었다.

밥을 쫙펴서 그 속에 빵을(요우티아오)를넣고 무짠지 같은가랑 매운가루를 뿌린다.

이거 ㅋㅋㅋ 이상하게 맛있다. 빵이라 해야하나 김밥이라 해야하나 표현불다

ㅋㅋㅋㅋ 다들 맛이 좋다. 대부분 100원 안쪽 가격이다.

못먹을 맛은 없다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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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먼딩西門町에서 아침먹고 갈래? 阿宗麵線 곱창국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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