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헝가리] 3. 부다페스트 시민공원과 후녀드성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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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부다페스트는 야경도 유명하지만 온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온천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간 저였기에 온천 옆 공원을 갔습니다.

이날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날씨가 흐리지만 할 것도 없어서 같은 한인 민박에 묵었던 일행들과 언제또오겠어 그냥 보자 라며 막 돌아다녔던 기억이 주 입니다. 여기서도 그냥 흐린데다가 역광이라 사진도 잘 안찍히니 가자 라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영웅광장이라는 곳으로 중앙에는 왕관을 들고 있는 천사 가브리엘이 밀레니엄 기둥 위에 서있고 헝가리를 세운 마자르족의 부족장 6명 기마상이 기둥 밑에 있습니다 또한 광장 한가운데의 무덤은 무명용사의 묘이며 기둥양쪽의 동상들은 위대한 헝가리의 지도자 14명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저도 이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미술박물관인데 저는 미술에 1도 관심이 없고 동행도 수의학과전공이라 미술에 관심이 없었...을거에요 아마 여튼 그래서 스킵 했네요

시민 공원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시민 공원은 1817년에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는데 세계 최초라네요 그리고 1896년 밀레니엄 전시회장으로 사용되다 전시회가 끝난 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2012년에 안익태 선생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 제가 이곳에 간 게 2011년입니다. 왜 못봤지 하면서 사진첩을 찾아봐도 없길래 검색해보니 2012년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강건너 보이는 곳이 후녀드성으로 참 을씨년 스럽습니다.

강 중간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띄워져 있는데 일부러 기울여 논 것이라고 하네요

조경을 잘 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까이서 본 후녀드성입니다

후녀드 성은 건축의 종합양식(로네스크, 고딕,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시기별 건축양식에 따라 옛 헝가리 영토 내 고성 29개를 하나의 성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좌우의 탑 형태나 지붕 모습이 다른걸 보면 참 이질적인데 조화롭네요 이제 곧 쓰게될 스위스에서 뵌 건축학도 님에게 배운 걸로 보면 왼쪽이 바로크 오른쪽이 고딕과 르네상스 같은데 로네스크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론 헝가리 음식도 참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영국을 가세요 세계 어느나라 음식도 다 맛있어집니다.


여행지 정보
● 헝가리 부다페스트 Hősök tere, 회쇠크 광장
● 헝가리 부다페스트 Vajdahunyad sétány, 버이더후녀드 성
● 부다페스트 City Park, Hungary



[여행 - 헝가리] 3. 부다페스트 시민공원과 후녀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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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녀드 성의 모습이 참 멋져요~

멀리서 볼땐 으스스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다양한 양식의 조화가 좋았던 곳이네요

ㅋㅋㅋ 저는 영국에서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많이 먹었네요. ^^

무난하게 성공하는 맛이죠 ㅋㅋㅋ

물을 오염시킬만한 것들은 다 제거하고 설치된 것들이겠죠?! 새롭긴 합니다!

아마...그렇...겠죠?ㅎㅎ

그렇잖아도 건축양식 구별 못하겠던데요;; 저기가서 비교하면서 설명 들으면 안잊어버리겠네요 ^^

ㅎㅎ 포스팅 틀리지 않게 쓰려고 검색하다가 새롭게 아는 정보가 꽤.. 생겨요 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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