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트라이데거리,짤츠부르크대성당 (오스티리아 짤츠부르크)

짤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데 일욜이라 기념품 가게,레스토랑,명품 가게, 크리스마스 마켓등 모두 문이 닫혀있고 조용합니다
중세시대의 문화가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는 아름다운 철제 간판거리 게트라이데 거리입니다

좁고 긴 게트라이데 거리는 멋진 사진이 나올만 한데 쉬는 날이라 사진이 조금 어둡네요
양쪽에 5층, 6층 건물이 늘어서 있고 철제 세공 간판이 걸려있는데 중세시대에 글 모르는 사람도 물건을 살 수 있게 글 대신 그림을 넣었답니다

이 거리에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 노란집이 있답니다
여기서 모차르트는 17년을 살았답니다
3,4층엔 박물관을 운영한다네요

기압계와 기온계라는데 너무 멋지네요

짤츠부르크 대성당으로 이동입니다

조금 작은 듯한 모짜르트광장입니다
광장 가운데 모짜르트동상이 우뚝 서 있네요
이 동상은 모짜르트사망 50주기인 1842년에 세워졌답니다
생가와 25년간 살던 집이 이 광장 가까이에 있답니다

짤츠부르크에서 가장 넓은 광장인 레지덴츠광장입니다
17세기에 만들어진 이 광장은 대주교가 거주했던 레지덴츠(궁전)앞에 있어서 레지덴츠광장이라 불리워졌던거 같다고 하네요
중앙에 위치한 레지덴츠분수는 바로크양식으로 만들어진 유럽에서는 제일 큰 분수랍니다
높이가 15미터라니~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는데 누렇게 변했어요

주청사로 쓰이고 있는 레지덴츠인데 1602년 완공되었다네요
시계가 있는 종탑엔 35개의 종이 매달려 톱니바퀴의 힘으로 움직이며 매일 3번 모짜르트의 곡을 연주한다는데 우린 시간이 ~

레지덴츠광장에서 바라 본 대성당입니다
2층에 대성당의 보물과 주교들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합니다

이 곳이 16세기 초반에 지어진 레지덴츠로 들어가는 입고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난간이 있는 파노라마테라스에 올라갈수도 있고, 미술작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박물관도 있다는데 우리 일정엔 없다는 ~
아니 일욜이라ㅠㅠ

건물들이 거의 다 이어져 있더군요

돔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레지덴츠 건물들입니다
레지덴츠와 연결된 통로를 지나서 대성당광장으로 나왔어요

돔광장내에 있는 커다란 분수입니다

짤츠부르크 대성당 정면입니다
요래 찍었어야하는데 토막을 내 버렸으니 퍼 왔어요(출처:네이버)

짤츠부르크 대성당은 774년에 건립되었으나 2차례 복원과 재건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답니다
짤츠부르크 대성당에는 유럽 최대의 파이프오르간 있는데 무려,6천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어린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은곳이기도 하지요

카피텔광장에는 대형 체스판과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황금빛 공 위에 서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딘
독일 조각가인 스테판 발켄홀의 "구(Sphere)"라는 작품으로
모짜르트의 어릴적 모습이라네요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바로 보입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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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트라이데거리,짤츠부르크대성당 (오스티리아 짤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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