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구석구석]1968년도에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탐방

대한민국구석구석, 오늘은 1968년도에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마포구 합정동 85-3 소재) 탐방입니다.

이 나무가 있는 위성 사진입니다. 한강이 지척에 있어 보호수 꼭대기에 올라가면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겠어요.

[위성사진]
적색으로 표시된 곳에 이 보호수가 있습니다.

[보호수제원]
지정일은 1968년 7월로 50년이 훌쩍 넘었네요. 수령은 지정일 기준 330년이고 높이는 21m, 나무둘레는 690cm입니다. 고유번호는 서14-1입니다.

나무가지들이 지면에서부터 몇개로 갈라져 성장했는데요. 나이들은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보조 기구를 통해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무 위치는 사유지인지 울타리가 쳐져 있어 가까이 갈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나무밑둥]
여러개의 가지가 밑둥에서부터 분리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보호수 전경]

1968년 7월,
일찍이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가 제대로 이뤄져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어 보입니다. 만약 보호되지 않았다면 밑둥에서 분리된 거대한 가지들은 아마도 그 크기 때문에 스스로 버티질 못했을 거라 생각되더군요.

이런 아름다운 노목을 볼 수 있게 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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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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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1968년도에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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