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베트남에서의 일상 (베트남에 첫 방문하던 날.)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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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ddenly12 입니다.

4년 전 12월에
베트남 호찌민에 처음 왔었어요.

그냥 무작정 아무 정보 없이
혼자 여행을 왔던 호찌민은
외국여행을 가면 언제나 그랬듯이
꽤나 낯설었어요.

수많은 오토바이의 무질서함.
매연과 흙먼지.
화려한 여행자 거리.
그리고 여행 기간 동안
매일같이 갔었던 데탐 거리의 스타벅스.

오랜만에 찾은 이곳은
처음 베트남에 방문했을 때를 상기시켜주네요.

그때는 베트남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좋았는데요.

예전에 어른들이 하셨던 말처럼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긴 거 같아요.

내가 어디에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한 해가 점점 끝나가고,
베트남에 산 지도 이제 꽤 되다 보니
요즘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ㅎ




(#215) 베트남에서의 일상 (베트남에 첫 방문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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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국갔을때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뒤섞여 사고가 날것 같았는데.. 그들 나름의 교통체계가 있더라구요^^~
베트남도 비슷하겠지요..
맞아요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는 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냐는게 중요하냐는 말씀이요..

태국보다 오토바이가 훨씬 많은 거 같아요. ㅎㅎ

공감 가는 말이네요..
어디에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느냐..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trips.teem입니다.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가 중요하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베트남의 좋은 곳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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