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Jiyun 🇹🇭 Bangkok, Thailand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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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하는 태국 치앙마이 한달 살기를 하기위해 출발.

지인이 보내준 티켓을 잘 못 보고 보딩시간 10시 20분을 비행기 시간으로 잘 못 알았다. 알고보니 11시 20분 비행기여서 전날 짐을 싸다가 급 여유로워졌다.

에어아시아는 2주전부터 웹체크인이 가능했기에 공항에선 짐만 붙이면 되었다. 인천공항에 8시 40분에 도착해서 기다림 없이 바로 짐을 붙였고, 환전도 하고, 밥도 먹었다. 여행자 보험 드는 것을 깜박해서 카운터가 있는지 확인해보았으나 저가 항공 타는 동에는 카운터가 빠졌다고 했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해서 바로 여행자 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4년전에 외국인 친구가 추천해줘서 구매했던 책(한글번역본이 없었다ㅠ)을 영어공부 차원에서 이번 여행에서 읽으려고 들고왔다. 평소에 잘 모르던 어휘를 사용해서 100%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10페이지까지 읽었다.

방콕까지 거의 6시간이 걸렸다. 그 동안 지인과 함께 노트북으로 예능도 보고, 잠도 잤다.

도착해서 공항에서 바로 환전을 하였다. 밖에서는 50, 100불일 경우 환전을 높게 쳐줘서 공항에서는 10, 20불을 모아서 우선 총 50불 환전을 했다. 30.72 환율이 좀 낮은 것 같아서 조금씩 환전 하기로 했다. 우선 공항에서 환전소가 입국심사 전, 짐 찾는 곳, 입국장 총 세군데 있었다. 환율은 다 같았다. 10-20불, 50불, 100불 모두 같았다.

심카드 구매도 알아보고 가지 않아 고민이 되었으나,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가서 구입하였다. 통신사별로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30일 2.5GB에 조금 통화할 수 있는 플랜으로 399바트에 구입하였다.

4개월만에 택시 기다리는 곳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번호표를 받아 앉아서 기다리는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은근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지인이 맥도날드에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가 있는지 살피러 갔으나 없어서 콘파이를 사왔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택시비는 미터요금에서 추가로 50바트를 더 내야했고, 고속도로 요금 70바트도 내야했다. 그나마 숙소가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어서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2019.01.05 _ 1st day


여행지 정보
● 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 Vibhavadi Rangsit Road, Sanambin, Don Mueang, Bangkok, 태국



Sweet Jiyun 🇹🇭 Bangkok,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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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rip 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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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b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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