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붓듯 투자하는 한국 VC들.

VC들은 RCPS 부터 없애세요.

그게 뭡니까 흐흐. LP가 그렇게 무서운가요?

창업자들 목에 개목줄 하듯 계약서 쓴거에 대해 역사에 무섭진 않으신지?

그렇게 원금 걱정되면 투자 말고 4년 만기 적금 드시던가요.

당장 투자 못받으면 팀 해체되는 스타트업 데리고 갑질 그만하세요. 대한항공처럼 되기 전에요.

자신있게 쫄지말고 투자하세요.

보통주 투자할 자신도 없으면서 뭔 투잡니까 흐흐.

자신있게 보통주 투자하세요.

그리고 '연대보증인'으로 읽히는 '이해관계인' 투자계약서에 넣지 마세요. 쪽팔려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사업 엑싯한적 없으면 창업자한테 조언하지 마세요. 뭐 알고나 하시던가요.

그리고 은행들은 다른 스타트업 다 서명하는 '표준계약서'라고 들이밀지 마세요. 뻥카인거 다 알아요.

ICO 하는 회사들 사기꾼도 많지만 진짜도 있어요. RCPS 포기하기 싫다고 ICO 무시하지 마세요.

차라리 저처럼 걍 도박한다고 하세요. 투자한다고 하지 마시구요.

마지막으로 보통주 투자를 원칙으로 하는 몇 안되는 곳 여전히 있습니다. 읽는 분들 오해는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