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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술] 72편_과테말라의 프리미엄 럼주 : 론 자카파

in #weboss6 years ago

조금 뜬금없을수도 있는데, 임페리얼 위스키는 웹툰작가와 콜라보 해서 보틀 디자인을 만들었고, 불릿 위스키는 디자이너들과 계속해서 아트 프로젝트를 하고 있거든요, 론자카파의 경우 홈페이지를 자세히 보면 에피소드별로 스토리텔링을 해주고 있어요. 영상미도 상당히 있고요. 유일하게 복순도가만이 건축복합예술과 콜라보된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네요. 나머지 전통주는 그런 감각적인 모습은 못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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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제가 수업에서 엄청 재미있는 걸 들었는데요. 뭔가.... 뭐랄까. 양조장 사장님들이 원하는 최고로 잘 빚어진 술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전통주 양조장 운영하는 분들이 연령대가 거의 60대 이상이시니까, 딱히 어떤 마케팅에 대한 부분이나 보틀 디자인에 대한 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느낌인 듯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전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근 농수산 식품부에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역관광마케팅과 결착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선정된 양조장이 워낙 적고 아직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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