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임시보관함에 잠들어 있던 보석 같은 문장들입니다.
'calist의 스팀잇 팔로우 베스트 문장 모음'은 이 문장들을 마지막으로...
언젠가는 다시 시작할 날이 오겠죠~^^;
당시에 한 분, 한 분의 글을 몰아서 읽고, 좋은 문장들을 저장해뒀다가
포스팅을 할 때 배분을 해서 하곤 했는데,
시리즈가 이어지질 않고 그냥 마무리를 하다 보니
#15, #16은 분배의 문제가 좀 있네요.ㅎ
애초에 주업이든 부업이든 일이란, 하기 싫은데 할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일은 그 자체로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자기 표현과 자기 실현이 가능할 것이다.
인간관계라는 것을 생각하면 난 언제나 생각이 많아진다.
너무나 원하지만 너무나 두려운 그것.
또 너무나 귀찮은 그것.
내가 지금 불행하다면, 아마도 그 불행은 인간관계에서 왔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우리를 가장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드는 것이 그 놈의 인간관계라는 것이니)
관리라는 말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나요?
그럼 마음씀이라는 단어는 어떠세요?
우리는 그저 우리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른의 나이가 되었다고 우리에게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삶의 기준을 들이대는 건지도 모른다.
나이들수록 미지의 사랑은 줄고 늘 보는 그 사랑은 체감이 안되곤 하나봐요.
자동이체랑 경쟁할 생각은 아니지만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타인에 대한 사랑도.. 나 자신에 대한 사랑도.. 아직 서툰거 같네요.. 우린 모두 타인을, 우리 자신을, 우리 인생을 <첫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어쩌면 <그저 좋은 것>만 좋은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사는 것은 아닌지...
...
좋은 것은 어쩌면 안 좋은 것에서 좋은 것을 발견해가는 과정인데..
한 구절 한 구절이 와닿습니다
저도 다시 읽으면서 오~~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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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도 좋은 글~^^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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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는 @megaspore 글이 유독 많네요>
아.... 이런 식으로 저한테 웃음 주기 있습니까.....
^__________^
M님의 좋은글 선빵이 있었기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