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아침 [아들과 고추 2차 따고 김장밭 준비]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금욜 고추꼭지따느랴 1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어요
피곤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이른 아침에 일어났답니다
지난주에 랑이와 둘이 3시간 30분 에 57키로 땄지요
이번주엔 네명이니 시간이 많이 단축되겠지 ~ 하며 시작했어요
고추가 주렁주렁~
청양고추 크기가 많이 작지않아 다행이네요
맨 위 50포기에서 딴 고추입니다
가운데 30포기에서 딴 청양고추입니다
아래 150포기에서 딴 고추입니다
엄청 많지요
81키로~
헉~네명이 3시간 걸렸어요
랑이와 둘이 였으면 이틀 따야했겠지요^^
아들 있을때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김장 붙일 밭 비닐과 잡초매트 깔았어요
이곳에 배추와 무,순무,쪽파,갓등을 심은 예정입니다
얼마나 힘이 들고 더운지 말로 표현 할 수 없지요
아들은 일이 끝났다하며 들여 보냈어요
랑인 수돗가에 파라솔을 세워 주고요
고추를 씻기 시작했어요
시원한 물을 만지니 더위는 가셨는데 팔과 허리가 아프네요
고추 씻기가 끝나니 아침 식사후 취침~
다함께 두 시간의 꿀같은 낮잠을 잤어요
복수박이 잘 익어 달더군요
복숭아는 아직 덜 익었다며 골라서 따왔다네요
달콤새콤 블랙베리입니다
간식을 챙겨 먹고 뜨거운 대낮에 출발~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전원주택이 아니라 원래 사시는곳 같습니다^ 정겹다고 해야하나 ~^
KR커뮤니티 출석부 후원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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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커뮤니티 출석부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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