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야 직급이 xx 인데 그것도 몰라 ?!

in #zzan5 years ago (edited)

in the company

회사에서 개발일 하다보면 자주 발생하는 일임. xx급인데 아직도 저걸 몰라 ?!

2가지부류가 존재 하는 것 같다.

  1. 일단 시키는 입장에서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것
  2. 진짜 직급 수준 대비 정말 못하는 것

알아 서 해

전자건 후자건 일을 시킬 경우엔 명확하게 해야 될 일의 범위 및 처리 방법을 알려줘야 되는데 ,구두로 작업지시를 내리고 결과물은 상상 그 이상을 원한다면 프로젝트는 산으로 갈 뿐이다. 요구사항 정의서, 화면정의서 프로세스 정의서 등 다양한 문서화를 통해 객관적으로 업무지시를 내리고 그에 준하여 업무처리를 확인해야 된다.

  • 시키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고 있는 경우 - 시키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보통 알아서 해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일을 마치고 나면 이걸 이렇게 하면 안된다, 미리 왜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음.
  • 일단 모르지만 저 정도 직급이라면 무난하게 할것이라 생각하고 시키는 경우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경우가 있음. 차장급이라도 막상 일 시켜보면 대리급 되는 경우도 있음에 유의.

정말 직급대비 일 못하는 사람

직급도 중요한데 진심 그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가용범위를 파악후 적절한 일을 시켜야 됨.

  • fire : 해고는 정말 필요한 요소임. 챙겨서 플젝끝까지 끌고 가겠다 라는 생각은 정말 무지한 행위가 될 수 있음. 사회 초년생 또는 직장 동료 사원급 챙기는 것 아니면 빠른 역량 파악이 중요

  • 업무의 배분 : 그 사람이 잘하는 일을 배분하고 역량이 모잘라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 관리자 입장에서 적절하는 업무를 배분해 주는 것이 진정한 management 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을 방치 하고 해당 인원을 놀려 바보로 만든다면 그만큼 이기적이고 쓸모없는 관리자가 될 뿐이다.

맺음말

요즘 그냥 답답 해서 잡설 함 써 본다. 개발도 보면 문서화와 로드맵 또한 중간 점검을 통해 개발-기획-관리자 입장에서 상호간 feedback 이 이뤄져야 한다.

개발자도 개발만 한다면 분명 자기만의 아집에 빠져 스스로 우물속 개구리가 되는 모양이 된다.

그러고 보면 가정도 비슷한거 같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것처럼 :) 매일 집사람과 아이들과 10분 이상씩 대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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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하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집안이던 일터에서든 좀 더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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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는 문서화 해서 그에 맞춰 일 해야죠.ㅎㅎ

예전에 학생 때 알바로 작업을 한 적 있었는데...
결과물을 가져가면 계속 코멘트로 item을 추가하더군요.

결국 포기함...

네 불편할 수 있지만 이력관리 및 점검을 위해서는 문서화는 필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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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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