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5 어린이날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결국은 코인으로

in #avle-invest14 days ago

집에 어린이가 없다. 아이 웃음소리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길가다가 떼를 쓰면서 우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속 안에서 뭔지 모를 찌릿한 것이 느껴진다.

코인 가격은 어제 상승을 했다.
점점 가격 전체가 안정되어 가는 것같다.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화되어 가지만 반감기 이후의 효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최근 비트코인이 올라간 것은 etf승인도 있지만 반감기 효과를 미리 앞당긴 측면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아마도 비트코인으로 이익 실현을 하는 경우도 꽤 많이 있어서 앞으로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횡보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전망해본다.

홍콩의 etf 도입소식은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들에게는 금지되어 있느니 돈이 많이 모이지 못하는 것 같다.
외국인들의 경우 홍콩보다는 차라리 미국이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스팀의 가격은 매우 안정적인 단계인 것 같다.
앞으로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 아닌가 한다.
스팀은 지금 가격에서 하방이 단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러다가 한방에 훅가는 수도 있는 것이 코인판이기도 하다.
스팀도 앞으로는 유동성 공급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점점 더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투자를 공부하면서 단타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투자 혹은 가치투자를 이야기하지만 단타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장기투자도 잘할 가능성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어려운 것이 단타가 아닌가 한다.
시장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단타연습을 한다고 했지만 팔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연습이 되어서 손절하는 것은 과감하게 하지만 익절의 타이밍을 자꾸 놓친다.
분명한 시그널을 보고도 주저주저하다가 속절없이 내려앉는 것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장기투자는 단타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을때 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단타는 시장에서 수없이 사고 팔면서 몸으로 익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단타를 많이 해봐야 시장에서 시장의 심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단타는 단순한 감이 아니라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고 그렇게 느낀 냉철한 판단력은 주식시장 전반을 보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은 이렇게 해도 단타에서 성공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 같다.
절대로 내생각처럼 시장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뿐이다.
하다보면 언젠가 몸으로 느낄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단타도 내 나름대로의 분명한 기준이 필요한 것이고 자기만의 방식을 수립해야 하는 것 같다.
그런 경직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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