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street-lee (32)in #kr • 6 years ago술 안드시는 사람의 사회생활은??저는 원래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학 때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아닐까' 하는 착각도 했었던...ㅎㅎ 한데 작년에 골절로 인한 염증이 심해지면서 본의 아니게 술을 거의…street-lee (32)in #kr • 6 years ago음식하는 마음에 대해와이프랑 싸우고 나니 주말 독박 육아가 선물로 돌아왔습니다..ㅋㅋ 기본적으로 밥은 집에서 해먹이자는 주의라 어제도 끼니마다 요리를 하는데 꼬맹이들이 매번 하던 음식들을 잘 안먹네요 ㅠ (잘…street-lee (32)in #kr • 6 years ago불면증 좀....한 3주 동안 거의 매일 새벽 1시쯤 깨고 그 뒤론 6시까지 잠을 못잡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6시까지 침대에 누워서 눈뜨고도 있어면 온갖 생각들로 더 잠 못자고, 영화를 보고, 책을 봐도…street-lee (32)in #kr • 6 years ago결국 팔았네요끝도 없이 떨어지는 가격이 신경쓰여 핸드폰을 손에 놓지 못하고 모든일에 어느 순간 신경질적이 된 내 모습을 보니 이게 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십억을 벌어 인생 바꿨다는 분도 계신데 그 정도까진…street-lee (32)in #poem • 6 years ago아들에게 딸에게아들아, 오늘도 네 일어나 징징데는 모습을 오늘마저 네 자기 전 모습도 나는 다 보지 못했구나 딸아, 아직 네 말을 다 못하고 아직 내 말을 다 못듣는 나의 토끼 같은 아가야 외로운…street-lee (32)in #lingering • 6 years ago미련나는... 17년 전 스무살의 나는 젊었고 못생겼고 무서운게 없이 내 의지대로 했던 혈기왕성한 나였다... 17년이 지나 서른 일곱의 나는 모든 변수를 계산하며 살아야 하는 직장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