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공격 결정 임박”…유가 다시 100달러

in #avle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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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이전보다 더 큰 규모의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며, 결정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략폭격기와 공중급유기까지 추가 배치됐는데 국제유가는 두 달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결정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어느 때보다 더 큰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며,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요청하면 "이스라엘도 2분 안에 합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미군은 B-1B 전략폭격기를 중동에 추가 전개하고, KC-135 공중급유기도 배치하며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홍해에서 사우디 유조선을 공격한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에도 경고했습니다.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다시 공격하면 후티는 물론, 이를 지원하는 이란에도 중대한 군사적 응징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후티는 현지 시각 22일 밤 사우디 얀부항을 출발한 유조선 엔셀리아호와 라일라호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피격이 확인된 것은 엔셀리아호 한 척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이란이 자국 여객기로 후티 반군에 미사일과 드론 장비를 이송했고, 이슬람 혁명수비대 지휘관도 파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은 13일째 이어졌습니다.
미군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시설 등을 공습했고, 이란도 걸프 지역의 미군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의 원유 수송로까지 위협받으면서 국제유가도 급등했습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 5월 22일 이후 두 달 만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그래픽:채상우/자료조사:김대영
김개형 ([email protected])

전쟁양상이 좋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이란의 화해제스처를 트럼프가 무시하더니,
강세 일변도입니다.

국제사회 최고의 리스크는 역시 트럼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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