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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왠지 그럴것 같다는 생각

in #busy5 years ago

우리의 ‘찌질한 배타성’ 때문이겠지요.
그걸 박노자라는 친구는 2001년에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통해 ‘송곳으로 후비듯’ 짚었습니다.
舊소련에서 태어나 韓國史學을 전공하고 1991년 한국에 유학 온 친구랍니다.

배타주의
언뜻 보면 귀화한 외국인을 ‘같은 한민족’으로 보는 사람의 비율이 25%, 한국에 사는 미국인에게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17%(재미 한국인에 대한 친근감은 63%)에 불과하고, 매체를 통해서 잘 알려진 대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학대로 오명을 쓴 한국이야말로 ‘배타주의’의 본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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