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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언론 여행기(데이트폭력 예방교육을 남학생들에게만 실시한 학교를 보며...)
역시 신문기사는 정신건강에 안 좋아요.
그냥 '교육했다'라는 사실에 치중해서 만드는 졸속 교육과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모든 교사를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많은 경우 그런 특별 교육은 일에 불과하고. 만드는 사람도 왜 만드는지 이 교육을 통해 무얼전달하고 싶은지 철학이 없어서 꼭 그렇게 반쪽자리 교육을 행합니다.
부모님 사시는 옆 동네에 50대 동거녀에게 맞아 죽은 70대 할아버지 사건을 듣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었는데 말이죠.. 폭력의 가해자는 성별로 나눌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이런 상식적인 이야기와 흐름을 공교육기관이 먼저 치고 나가야 하는데... 과거를 여전히 답습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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