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지기들의 만남~!

여자들로 모아진 37년 지기들이 만났습니다.
세월의 흐름을 막을수 있지만 37년 흐른 세월을 맞은편 지기들의 모습에서 읽고 있습니다.

종일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습니다. 지난 1년을 또 지난 수십년을 수다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현직에서 활동을 펼치는 동기들이 있지만 곧 퇴직을 앞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자들로 인해 공무원 퇴직자 들은 공직으로 다시 취직을 못하도록 막았다 합니다.

이제 점점 더 남은 세월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안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미 혼례를 치른 선배?들이 아직 아들, 딸의 혼사를 치르지 못한 후배?를 위해 조언이 시작했습니다.
• 북유럽 여행을 목적으로 한 모듬이 생겼습니다.
• 다양한 공부를 새로 시작하는 만학도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세상과 조금 떨어진 뚜벅이로 사는 사람들도 한 몫을 하고 있는 세상이기도 한데, 다들 여전히 바쁜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군요.

이제 좀 천천히 가고 싶은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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