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일기 - 장보기

in #busy6 years ago

강원도의 농부들도 매년 달라지는 감자 가격에 작물 경작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올해는 봄부터 비피해가 있어서 감자밭에 피해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동네 농사꾼 어르신에게 듣기도 했습니다. 수확철이 되면 감자가격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수확량만은 아니겠지만 저도 농사를 계획하다 보니 예전에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매일 장보시면 운전도 물건 옮기는 것도 일이 이만저만 많은 게 아니겠어요. 형님~

Sort:  

그래서 감자 가격이 갑자기 그렇게 뛰었나 보네요.. 3만원->5만원->10만원->14만원. 며칠만에 이렇게 올랐었어요. 14만원에 살 때는 어찌나 속이 쓰리던지.. 그러던 게 어느 날 원래 가격으로 돌아와 있더군요..
감자를 쓰지 말아야 하나 생각했었습니다.ㅎㅎ
주차장이 좀 멀어 가게까지 캐리어로 재료를 옮기는 것이 귀찮기는 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2
BTC 57592.54
ETH 2911.85
USDT 1.00
SBD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