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그리운 음식에 대하여

in #corn6 years ago

그 시절 저희집은 대 가족이였답니다..!!!
워낙 식구가 많다 보니 큰 가마솥에
밥을 해야되고 뜸 들일땐 호박잎에
가지며 호박.꽈리고추등 감자도 쪄내고
뭣하나 허투루 버리는게 없었지요..!!
그 시절 지혜로운 어머님들 덕분에 고향의 맛을
알고 삶에 지혜도 얻으며 살았지 싶네요..!!!
전 다행히 고맙게도 그 엄마랑 같은 하늘 아래
10분 거리에 살고 있답니다.
콘님 덕분에
엄마가 저에게는 얼마나 큰 고향이고
그리운 맛을 언제든지 먹을수 있다는 것에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행복 가득한 저녁 되셔요.^^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2
BTC 64215.81
ETH 3150.89
USDT 1.00
SBD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