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diary #23. 운동은 다음주로..View the full contextjamieinthedark (67)in #dclick • 6 years ago 진짜 탄수화물은 먹을 수록 점점 더 요구하게 되는...ㅠ
네! 진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제이미님은 금주하신지 꽤 돼셔서 많이는 안드실 듯도 해요. 원래 술먹고 나면 일시적으로 저혈당이 생겨서 라면이나 짜파게티 같은 탄수화물이 엄청 땡기거든요. ㅠㅠ
전 술 끊고 나서 과일주스에 중독이 되었었죠. 지금은 하루에 생수 2리터는 최저로 마시는데, 그때는 정말 하나도 안 마시는 날도 많았으니까요. 진짜 건강에 엄청 안 좋았어요.
지금은 모임 가서 술을 조금만 마시고도, 딱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술과 커피만 좋아해서 ㅋㅋ
커피는 여전히 마시고, 요새는 탄산수를 냉장고에 뒀어요. 단맛의 술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인지, 무알콜 샴페인보다 탄산수가 더 제 취향이더라고요.
막상 술을 끊으면 그렇게 싫어하던 단 맛의 음료가 땡겨요. ㅠㅠ 그래서 적당히 술을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예 끊어서 그런 부작용도 (단기적이라곤 하지만) 있으니까요. 탄산수는 빈 속에는 드시지 마세요. 전 식도에 좀 안 좋더라구요.
아하!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