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5. 수치심 제거하기
수치심은 우리가 차마 말하지 못할 때 힘을 얻는다.
그래서 수치심은 완벽주의자를 사랑한다.
완벽주의자들은 쉽게 입을 다물어버리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수치심을 인식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그래서 수치심이 들 때마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말을 건다면
수치심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수치심은 자기한테 이런저런 설명이 붙는 것을 싫어한다.
우리가 수치심에 관해 이야기하는 순간 수치심은 수그러들기 시작한다.
마치 그렘린들이 빛에 노출되기만 해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것처럼,
언어와 이야기는 수치심에 환한 빝을 비춰서 수치심을 제거한다.
_ 브레네 브라운 <마음가면> 중에서
수치심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준 책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분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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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가슴을 찌르네요. 완벽주의자는 아닌데 완벽주의자가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
말 하고 안 하고의 차이라고 합니다. 말 하면 수치심이 생기질 않는다는 것이죠. ㅎㅎㅎ
그렇죠 ㅋ요즘엔 대화에서 서로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않으니깐요ㅜㅜ
자존감 짱이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저도 숨기는 게 있답니다. ㅠㅠ 솔직하 말한다는 게 어렵죠. ㅠㅠ
수치심의 공격을 막아내야겠군요
그런데 수치심이 전혀 없는 사람은....
간혹가다 그런 사람들 보면 보는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구요 ㅠㅠ
음... 생각해보니 그런경우는 수치심이 없는게 아니고 그냥 양심이 없는거겠군요
저도 자존감 짱인 분 보면 정말 너무 부러워요. 대단하다 스럽고요. 아~~~ 나의 수치심. ㅠㅠ
snackplus님의 안녕하세요. 트립스팀 1차 모임입니다.!
요즘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걸 느낍니다..
일하는데 작은 실수가 반복되다 보니..
가만히 마음에 되새겨 음미를 해봐야겠어요
숨기지 말고 드러내라고 하지만...
쉽진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