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약손 손쓰기의 원칙2-3/내가 스팀잇을 하게된 이유

in #dclick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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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에 약손을 주제로 글을 쓰고 계속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연재글을 써야지하다가 시간이 후다닥 가버렸습니다. 글을 쓰는 것도 관성이 있나봅니다. 계속 쓰게되면 어색하지 않은데 안쓰기 시작하면 쓸때 낯선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고 말을하나봅니다. 힘들어도 시작하면 되는데 그 시작을 한다는 게 마음처럼 쉽지않거든요.

하드포크 20으로 플랫폼이 개선되면서 스팀잇의 생태계가 다소 변화된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팀잇은 소규모 창업을 목적으로하는 특화(Specialty)된 전문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친화되어 있는 SNS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팀잇 재단은 이러한 원칙을 시작할때부터 꾸준히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네드가 지나친 이상주의자인 것 같다고 부르지만 제 생각은 확고한 신념에 의해 움직이는 원칙고수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이때문에 스팀잇에 밝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대략 20,000정도까지 계속 스파-업 할 계획입니다.

스팀잇 재단의 운영 로드맵으로 하드포크 20이전까지가 Phase1이었다면 하드포크 20부터 Phase 2가 시작 되었고 내년의 SMT 시작이 Phase 3가 될 것 같습니다. Phase 1은 진성 스팀잇 서포터를 걸러낸(확인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도 되어집니다. 스팀가격이 고점을 찍고 계속 떨어지는 동안 활성 사용자수는 1만명 수준으로 수렴되고 있으나 실재 스파-업과 스파-다운의 추이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지요.


Weekly Amount of Steem Powered UP & DOWN by @penguinpablo

자세히 살펴보면 스팀구매를 결정한 활성유저들은 스팀가격이 떨어진 상황속에서도 스파-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쁘게 표현하면 덫에 걸렸다고 볼수도 있지요. 좋게 표현하면 스팀잇 죽돌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어쩌면 이들은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 콘텐츠 창작자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Phase 2부터는 전문 콘텐츠 창작자들이 스팀잇 바깥으로 영업활동을 하는 교두보가 되어질 것 같습니다. 실재로 댑(Dapp)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SMT가 시작되면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지 실패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저는 성공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무엇보다도 사용자 편의성에 있어서 블록체인 기반의 스팀잇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이 처음부터 단순한 동호회 수준의 SNS로 설계되었다면 언제나 쉽게 시작할수 있는 네이버,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기존 SNS의 진입장벽을 허물기에는 에너지(중앙의 거대 자본력)가 부족하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대자본의 힘으로 효율적으로 이윤을 만들어 낼 정도의 인프라와 종잣돈(Seed Money)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스팀잇을 통하여 한정된 현금성 자산으로 스파-업을 통하여 작지만 틈새 시장에 침투하듯이 사업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투명성을 쉽게 담보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사업에 있어서 표면적인 공정함은 확보되는 것이지요.

개인 사업을 영위한다는 것이 정도차이는 있으나 어느정도 모험을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막대한 금액의 스폰을 끌어들일 정도의 고부가가치 콘텐츠 창작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라면 개인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스폰서 블랙홀인 천재적 능력자는 애초부터 기득권에 소속되지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스팀잇 내에서의 높은 보상은 콘텐츠 생산능력과 함께 높은 보팅 파워를 소유할 수 있는 자본 투입이 필요조건입니다. 물론 고품질 콘텐츠 생산능력과 구성원들의 친목 정도가 충분조건이긴 하지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나요? 그리고 다른 포스팅에서 이미 여러번 강조했는데 현재 스팀잇에서 보상을 많이 받아봐야 이것은 스팀잇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사람들의 돈으로 지불되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순환되는 돌려막기식 폰지사기와 같습니다. 스팀달라가 있어 당장에 현금화를 할수 있지만 대부분이 현금화하기보다는 쌓아놓고 있잖아요. 언젠가는 오를지 모른다는 장밋빛 환상을 가지고 말이지요. 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동인이 투기적 요소가 되는 시스템은 절대로 오래가지 못합니다. 스팀잇에서 내놓은 쿠폰인 스팀에 부가가치가 덧붙여져야 합니다.

따라서 스팀잇이 잘되려면 스팀잇 바깥에서 스팀잇 내부의 창작물들을 많이 보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위해서 스팀잇 회원수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보다 본질적으로 스팀잇이 제공하는 스팀 코인이 가치 교환 수단(법화의 기능)이 됨과 동시에 창작 콘텐츠라는 부가 가치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스팀재단의 최종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팀잇 설계자들은 후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회원자수의 상승은 단지 내부에서 도는 쿠폰 획득이 목적이므로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만들어낸 콘텐츠가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통하여 사업을 영위하려는 사람과 단지 보팅을 받아 용돈벌이 하려는 사람과는 스팀잇 내부에서의 주인의식이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블록체인의 철학에 매료된 근본적인 이유는 기득권 경계를 허무는 사회운동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기득권의 경계를 허문다는 것이 공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글 몇 조각 쓰고 높은 평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시간, 돈, 정성이라는 요소들이 함께 버무려져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만이 필요하다. 돈만이 필요하다. 정성만이 필요하다는 단편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시간도 필요할 수 있고 돈도 필요할 수 있고 정성도 필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스팀잇 내에서의 불균형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어 발현된 것이니까요. 지금은 분명히 투기적 영향이 많습니다.

제 경우는 스팀잇을 통하여 건강, 영성, 역학에 관련된 콘텐츠를 통하여 이웃을 새로 사귀면서 소통과 함께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동일한 목적으로 직접 오프라인에 뛰어들어 이윤 창출을 시도해보기에는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득권의 진입장벽이 너무나 두껍기 때문입니다. 기득권은 관행을 따르는 소속감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모험은 곧 위험입니다. 실재로 실력있는 많은 분들이 실패하는 것을 직접 보았고 원래 성공한다는 것은 주관적이긴 하지만 10%의 확률도 안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사회에서는 아웃사이더가 건강과 관련된 콘텐츠로 돈을 벌기가 참 힘듭니다. 특히 전문가들의 참견과 오해가 심한 편입니다. 나쁘게 표현한다면 기득권의 횡포이겠지요. 한의학과 서양의학 전문가들 사이에는 상호존중과 이해보다는 상호 비방이 앞서있고 대체의학 계열의 전문가들은 양쪽에서도 그리고 사회에서도 인정을 못받기 때문에 잠재의식으로 열등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 전문가들에게 쌍욕을 해대곤 합니다. 내가 최고이고 그들은 틀렸다고 고래고래 악을 지르곤 합니다. 물론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기득권의 힘은 빛과 그림자로 그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공공의 가치를 주기도 하지만 능력 있는 구성원이 기득권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제약이 많습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는 이런 점에서 기득권의 분산화라는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기득권의 분산화는 또다른 기득권의 탄생이 아니라 작지만 강하고 아름답고 내실있는 분산화된 자립권의 획득입니다. 크게 판을 키워 권력을 갖는 것이 아니고 수평적이고 상호존중적인 가치 교환 독립 개체 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변화라는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그 변화를 몸소 확인하기까지는 체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름에서 겨울로 가는 경계인 가을이 짧고 마찬가지로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는 경계인 봄이 짧다고 느끼듯이 변화는 분명히 있어왔고 서서히 진행되어왔지만 느끼는 감정은 미미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여름이구나! 겨울이구나! 하고 계절을 실감합니다.

어찌보면 스팀잇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들은 이 미미함을 견뎌내야 하는 선구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팀잇의 실험이 실패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실패를 각오하고 뛰어든 투자라면 적어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팀잇에 종잣돈을 투자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하는 것입니다. 잘 되야 될텐데~


약손 손쓰기의 원칙2-3


이전 포스팅에서 약손에서 정의하는 기공원리의 손쓰기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복습차원에서 이전까지 설명한 약손 손쓰기 원칙(1. 약손 정신, 2. 기공 원리의 방식, 3. 맨손 경락이론)에 대한 슬라이드들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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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의 정신, 기공과 명상의 의미와 차이점, 약손은 주는 이가 손을 통하여 받는 이의 몸에 접촉하여 기혈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그 행동이 명상의 형태가 되어야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명상용어로 요즈음 많이 인용되는 알아차림/마음챙김/깨어있음을 실재로 약손 손쓰기를 통하여 수행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손을 단지 치료행위로 보지말고 인식을 전환하여 약손을 주는 이도 그리고 받는 이도 명상을 실행하는 토대의 장으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상의 부수효과는 이완입니다. 맨손요법도 이완을 목적으로하니 명상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행위는 give and take입니다.

오고 가는 정(情) 속에 사랑이 싹튼다.

약손을 주는 이도 약손을 받는 이도 치유의 손길과 받아들임을 통해서 양쪽 다 얻어가고 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명상이 되기 위해서는 약손을 주는 이도 긴장상태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몸과 마음은 분리될수 없기때문에 마음이 긴장되어 있으면 몸도 따라서 긴장되는 법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약손을 한다는 것은 기공이기도 합니다. 아픈 몸의 상태를 관찰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손길이 되기 위해서 주는 이는 마음의 힘을 빼고(조심/調心), 편안한 자세(조신/調身)로 고요하게 리듬에 맞추어 호흡(조식/調息)을 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손을 주는 이는 욕심을 버리고 약손 정신인 사랑/정성/겸손의 마음으로 마음의 힘을 빼면 몸의 힘도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받는 이도 불안하지 않고 계모가 손으로 학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약손 손쓰기 전이나 손쓰기 도중에 혹은 마음에 힘(탐욕과 분노)이 들어갈 때 항상 주문처럼 되새기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약간 종교적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영성적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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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명상과 관련된 구절들입니다. 나의 손길이 받는 이의 몸에 닿는 접촉의 순간은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현재만 있을 뿐입니다. 과거는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오지않아서 없기때문에 접촉의 순간만 있을 뿐입니다. 의도(미래), 잡생각(과거)에 손길이 머물지 않고 나의 손끝의 눈(감각)이 ‘오! 늘(항상/항심/恒心)~’으로 현재에 머물러있도록 항상 깨어있고, 손길에서 느껴지는 타자의 몸과 나의 소통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알아차리고, 과거와 미래의 생각이 침범하지 않도록 현재의 바로 이 시간에 마음챙김하는 집중(사마타/止)과 관찰(위빳사나/觀)수행의 도구가 약손입니다. 그래서 약손 손쓰기는 기공과 명상의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경결점에 집중한다는 것은 받는 이의 몸에 분포되어 있는 통증부위에 의식을 두는 것입니다. 약손 손쓰기로 그 통증부위에 부드럽게 자극을 주면서 내 손길에서 느껴지는 변화와 받는 이의 반응도 함께 관찰하면서 작용과 반작용의 순환 되먹임이 현존하는 충만한 삶의 반복적인 연습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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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근육 치료학에서는 트리거 포인트(Trigger points/통증 유발점)라는 경결점이 있는데 동양의 경혈과 유사한 부위가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동서양에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동양 경혈학에는 아시혈(阿是穴)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 의미는 ‘아! 바로 이혈이다’라는 뜻인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눌렀을 때 민감하게 느껴지는 지점을 말합니다. 침구학에서 이용되는 경혈도 옛날 선인들께서 이러한 관찰을 통해서 찾아졌다고 합니다.

약손 기공 명상은 이러한 경결점을 찾아서 지관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비의 마음으로 받는 이에게 손쓰기를 하는 것입니다.

과거는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십시오. 현재는 하느님의 사랑안에 머무르십시오. 미래는 하느님의 섭리의 손길에 맡기십시오. - 성아우구스티노

약손의 기공명상 키워드를 다시 정리합니다.

손길을 통하여 손쓰기의 현존(충만한 현재/바로 지금 여기에), 자비의 마음, 알아차림/깨어있음/마음챙김을 통한 지관(止觀)수행


약손의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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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卽不痛不通卽痛(통즉불통 불통즉통)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모든 병(통증)에대한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신체내의 체액이 원활하게 흐른다면 통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체액의 흐름에 장애(막히거나 말라버림)가 있으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병만 그렇겠습니까? 사회도 마찬가지이지요. 소통이 되지 않으면 변비가 되어 나중에는 사단이 나게되어 있습니다.

手隨心轉法從手出(수수심전법종수출)
손을 따라서 마음이 보조를 맞추고 모든 현상은 손길따라 흘러나온다네.

약손에서는 손이 바로 관찰의 눈이고 감각의 눈입니다. 깨어있음이고 열려있음입니다. 손길이 가는 곳에 마음도 따라갑니다. 사랑/겸손/정성의 마음가짐이 다시 손길에 파동을 일으켜 받는 이의 아픈 부위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손을 따라서 치유의 힘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약손은 지혜와 자비의 손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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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사랑의 약손 요법 @peterchung의 에세이


들어가며/약손과의 인연
약손요법이란? / 약손과의 인연2
약손 손쓰기의 원칙(서언)/약손과의 인연3
약손 손쓰기의 원칙1/약손과의 인연4
약손 손쓰기의 원칙2-1/약손과의 인연5
약손 손쓰기의 원칙2-2/약손과의 인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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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서 없고, 현재는 붙잡을 수 없다.
피터님 글 보고 있으면 참 이상주의자 같습니다.
아 물론 현실 속에 살아있는 이상...

약손좀 보내주이소~~
어깨가 무겁고 머리까지 뻗치면서 아퍼여 ㅎㅎㅎ

몇가지 중요한 자극 포인트를 다음 포스팅에 연재할께요.

고맙습니다!
손을 따라서 마음이 보조를 맞추고 모든 현상은 손길따라 흘러나온다는 글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스팀잇은 실체가 확실하니 좋은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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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자료에 놀라면서 디클릭으로 마무리하고 갑니다.

여러가지로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스팀잇은 사랑입니다.
디클릭도 사랑입니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세상 모든 원리가 그런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ㅎ

약손을 주는 이도 약손을 받는 이도 치유의 손길과 받아들임을 통해서 양쪽 다 얻어가고 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아주 바람직한 거 같습니다.
보통 현대의학이나 한의학이 돈벌이에 매몰되다 보면
치료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하루가 끝나면 탈진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약손 요법을 한다면
치료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쉬운 말이지만, 그렇게 몸을 단련하기는 참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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