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madamf’ essay] 나는 잘 버리는 사람이다.

in #essay6 years ago (edited)

아~~
전• 버• 리• 는• 걸• 잘• 못• 해• 요•
그래서 옷도 수북 신발도 수북 모자도 악세서리도 가방도 벨트도 책도 향수도 물론요
책은 보물 1호(생물외) 향수는 기분에 따라 만날 사람 또는 장소 또는 옷에 따라 다르게 하여 향수의 종류가 꽤 많지요
그리고 사람도 여간해선 잘 못 버려요
그걸 잘해야 하는데......

Sort:  

승화님은 따스한 사람이라 그래요.
예전엔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미련이 많아 보였는데
요즘은 그 마음이 미련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나와 같지 않아도 진심 이해가 되는 건
제가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사람에 대한 태도도 그렇구요.
잘 버리는 사람은 잘 버려지기도 하니까요.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3
BTC 63898.89
ETH 3129.16
USDT 1.00
SBD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