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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렉사도 비슷한 거의 동일한 기능이나 좀 다른 면이 있어요. 구글홈과 아마존 알렉사 모두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아마존 알렉사는 거의 아마존 물건을 사는게 좋을껄~~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반면 구글홈은 일단 구글생태계에 맞게 갖추어져 있으면 쓸만하죠. 아마존의 생태계를 갖춘다는 건...사실 아마존 음악과 아마존 영화구입 그리고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 밖에 없거든요.

둘다 전화거는 기능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받아서 읽는 것도 가능하고요.

단지, 생각보다 좀 많이 쓸모가 없어요. 라디오, 음악, 동영상을 티비에서 보도록 명령하는 거, 불끄고 켜고, 문을 잠그고, 예약하고, 리마인더에 기록한 것 알려주고, 살것 리스트 읽어주고...그런 용도로 많이 쓰죠.

아마존 알랙사의 특이한 기능은 audio book을 읽어준다는 것...?

그런데 AI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존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면 아주 짧게 말하거나, 아니면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구글홈은 아마존보다 자세한 답변을 해주고, 구글홈 앱을 통해서 보면 검색한 것을 바로 보여주기에 찾아 들어가 읽기가 쉽긴 합니다.

그러나 그 AI수준이 100%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질문에 약 60정도 수준을 답해주지만, 그나마 알랙사는 구글홈보다 떨어집니다. 그런데, 애플 시리는 더 떨어지죠

ㅋㅋㅋ 역시 실제로 사용해보셔서 확실히 아시는군요. 저도 글로만 정보를 들어서 가늠이 안되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바로 찾아서 들을 수 있고, 저나 아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바로 찾아서 계속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mp3는 사라지고...그냥 구글홈과 유투브 레드 (이걸 신청하면 구글뮤직은 덤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를 이용하여 음악을 듣습니다.

진짜 좋긴하네요. ㅋㅋㅋ 부럽습니다. 저도 곧 합류하겠습니다. 목소리 인식거리라고 해야되나 그 부분도 좋은가요?

목소리 인식은 training 하는 과정이 있어요. 구글홈엡에서 하는 것인데, 그 과정을 지나면 웬만큼은 다 알아 듣는 괜찮은 편이에요. 영어 문법이 틀렸다고 못알아듣고 그런 것은 없어요 ㅎㅎ 문제는 구글홈 자체의 볼륨을 너무 높여놓으면 나오는 음악소리 때문에 제 목소리를 인식못할 때가 있다는 점과, 오케이 구글...이라 하지 않고, 오케이 구구, 오케이 부부, 라고 해도 알아들어요 :)

혹시 usb 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모아둔 콘텐츠 들을수도 있나요?
나만의 음악 목록이라든지요..

usb 통해서, 또는 다른 인터페이스 통해서,
메모리나, 외장하드나, pc 나 마우스 등
다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아직 없을 듯 ??

구글뮤직이나 그런 음악플랫폼에 있는 나만의 음악을 모아서 들을 수 있죠. 그렇게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듣는 것은 가능하죠.

usb 연결로는 외장하드 저장된 것은 안되고,
블루투스 연결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감사..

천천히 한번 시도해 볼 필요있겠네요..

혹시 구글홈이 크롬캐스트 를 제어할 수도 있나요?
크롬캐스트에 말로 지시를 내릴 수도 있나요?
그럼 대박일 듯 한데요..

너무 많이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그냥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물건입니다. 아주 옛날 옛날 씨티폰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씨티폰은 핸드폰에게 밀려 사라졌습니다...의 씨티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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