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049. 장마

in #kr-daily6 years ago

비가 세차게 내려온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살아가다보면 자기가 지키고 싶은 가치들이 있다. 누구나 그런거겠지만, 나 역시 지키고 싶은게 많았다. 그걸 지금 다 지켰는지는 나도 모른다. 때로는 많은 후회들로 살아간다.


많은 이들을 나는 지켜본다. 때로는 그들이 이야기 하는 것들이 가식인 경우가 많다. 나는 그런것들을 솔직히 혐오한다. 나는 빈말도 하기 힘들어 할정도로 곧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런것들도 배우긴 하지만, 아직 내가 배우고 실행하기에는 힘든 세상이긴 하다.


진실을 바라보는건 늘 댓가가 따르는 법이다. 나는 상식적으로 내가 지킬수 있고, 보살필 사람은 보살필 생각이다. 비가 와서 내가 좋아하는 별이 바람에 스치우는 날은 되지 않을것 같다.



난 힘들어도 내가 지키고자 하는 이들이 평온했으면 좋겠다. 난 그거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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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지구는 후레쉬맨이 지켜줄 겁니다. ㅎㅎㅎ

슈퍼맨에서 어느새 후계자가 양성이 되었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손목은 괜찮아 진거죠?
비오는데 손목 얘기 없으신거 보니 ㅎㅎ
다행이에요... 그거 아픈 사람들 날이 궂으면 더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제시님은 제시님 몸을 먼저 보살피는걸로!!
장마도 태풍도 얼른 지나가길 빌어요! 푹잠~~~

육체의 고통은 어느 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요 ^^ 그런게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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