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늘이나 그때의 will 기

in #kr-diary6 years ago

필리핀에서 좁은인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뤄나가다보니, 새로운 사람 보기가 그렇게 어려울수가 없네요. 아이들이 커버려서 한국사람들이 모이는 아이들의 놀이터도 안가게 되니, 더욱 새로운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성질 죽이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나 잘하자... 제발... 이렇게 항상 다짐합니다 ^^
봄들님은 가족분들의 손과발이 되어 주시니 너무 보기좋습니다. 과연 10분도 잘 못걸으시는 분들과는 어떤 여행을 하시게될까도 무척 궁금합니다.
설악산도 잘 다녀오시고, 이쁜사진 많이 투척해주세요 !!

Sort:  

맞아요. 알헨티나 있을 땐 특히나 한국인 지인이 한명도 없어서 그래도 좋은 이웃을 만난 차차님이 좋겠다 싶었는데, 한국에 비하면 타지의 한인 커뮤니티나 만남의 폭은역시 좁디좁아 때론 답답하고 부담스러울 때가 많지요. 그래서 가뭄에 콩난 것 같은 주변 사람들, 그리고 가족이 더욱 소중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 일본 택시비 기본요금이 8천원에 가까운데, 어르신들 피곤한 여행이 되지 않도록 아마도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교통비나 식비쯤은 멋지게 쏘는 능력있는 조카면 좋겠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길이나 잘 찾는 걸로... :)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3
BTC 63935.07
ETH 3138.68
USDT 1.00
SBD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