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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이미의 일상기록 #6/Music Box #7

in #kr-diary6 years ago

이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랑, 음식, 글쓰기가 합쳐진 3단 콤비네이션!

선풍기 사진부터 올렸으면 스팀헌트 포스팅인줄 알고 그냥 넘겼을 것 같네요 ㅎㅎ

그나저나 체대남에 대한 생각이 저랑 약간 달라서 재미납니다.

저는 한 사람을 만나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갈 수도 있는 것이지만 만약 액션을 취하려면 먼저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순서라 생각하거든요.

아마 1) 도로를 누비는 택시기사마냥 가운데 차선에 걸쳐 있다가 열리는 쪽으로 바꾸는 기회주의적인 사랑꾼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런것 같고 2) 지금 있는 사람과 그런다면 나중에 나한테도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인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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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마 바람직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다만 전 실제로 현실에서 리얼 타임으로 그렇게 심경의 변화가 와도 바로 정리는 못하는 수만 가지 상황들을 겪어(?)봐서...뭐 그러려니 해요. 제가 조금의 확신도 못 준다는 점을 인정하기도 하고...아마 저도 관심이 있었다면, 2번은 몰라도 1번은...기회주의라는 거는 누구에게나 썩 기분 좋은건 아니니까 인간 됨됨이랑 결부시켜서 좀 신경 쓰였을 수 있겠죠! 2번은 제가 변덕이 많고 그런 부분에서 할말이 별로 없는 사람인지라 그런지(...) 걱정 안해봤어요. 제가 나빠서인지 항상 저만 나쁜 사람 되고 끝남...ㅎㅎㅎ

역시 제이미님의 다크한 매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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