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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담] 친구가 보고 싶을 때

in #kr-diary6 years ago

지금도 부모라는 틀 안에 있음을 느낄 때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부모는 그렇게 우리의 무의식인 듯 합니다. 무의식의 의식화. 삶의 또 다른 정의란 생각입니다. 의식되야 비로소 자유로와질 가능성이 생기는 듯 합니다. 그렇게 과거로부터 혹은 부모로부터 자유로와지길 소망합니다.

헌데 저도 모르게 아이들을, 아니 이젠 어른인 걔들을 옥죄고 있는 저를 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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