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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극히 개인적인 스팀잇이 나아가야 할 방향!

in #kr-gazua5 years ago

keydon님 이렇게 생각을 바로 발전시키셨군요 :D

소통을 좋아하고 친목을 하고 싶은 사람
가치 있는 글을 쓰려 노력하는 사람
게임을 하듯 열심히 스파를 모으는 사람

ㅋㅋㅋ 저는 사실 이 세 가지에 다 해당된답니다.ㅋㅋ 글쓰기 서브파티는 어쩌면 나오기 힘든 것이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책을 돈을 주고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니깐요 :D 하지만 keydon님의 생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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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하지만 현재의 테이스팀이나 트립스팀도
수요가 있어서 기업화 된 것은 아니잖아요! ㅎㅎ
스팀잇 특성상 다른 앱들에 비해서
딱히 경쟁력 있는 글들도 아닐 텐데.......

뜻이 있는 분들이 뭉쳐서
고래들과 일반 유저들의 스파를 임대받아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다가 얻어 걸리면
성공하기도 하고 그런 거죠 뭐~ ㅎㅎ

그리고 돈을 주고 책을 보라는 게 아니고
일주일 단위로 좋은 글들을 모아 놓은
전자책 안에 광고를 집어 넣으면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수익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광고를 달으려면 일단 SMT가 먼저 나와야겠죠!
하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사실 #kr-writing 태그나 #kr-pen 태그는
예나 지금이나 있으나 마나 한 태그이고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태그라서 너무 답답하네요~

응원 고맙습니다~

억. 그것도 그렇네요.
여행이나 맛집이 무언가 광고 붙이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해서 (흔히 말하는 돈이 되는 주제라서) 그렇게 적었어요. 글 그자체는 광고주에게 어필하기 힘든 주제가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일주일 단위로 좋은 글들을 모아 놓은 전자책 안에 광고를 집어 넣으면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수익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하긴 ㅍㅍㅅㅅ나 브런치도 글쓰기 플랫폼 혹은 글읽기 플랫폼으로 꽤나 성공사례를 만들었으니깐요. 독자만 많다면 광고는 자연스럽게 붙겠죠. 그러려면 정말로 엄선된 글이 필요하겠네요. :D ㅎㅎ

사실 저는 스팀잇을 애초에 글을 쓰기 위해서 들어왔고
과거에 공포소설 연재할 때가 가장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동화를 연재하면서 느낀 것이
일주일 동안 준비해서 글을 써도 오늘 점심으로 먹은 햄버거
올리는 것보다 못한 것을 여러 차례 경험하며
"스팀잇에서는 글을 쓸 수가 없는 구조이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죠~
저를 포함한 많은 분에게
부디 스팀잇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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