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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gazua] 그래픽 디자이너 Dayoung 의 영국회사 생존기 11편: 회사친구들의 한국음식 체험기

in #kr-gazua6 years ago

외국살때 가장 뿌듯할때가 외국 친구들데리고 한식당 갈때지 ㅎㅎ 나도 어쩔 수 없는 김치남인가봐. 그나저나 위에 있는 그림 엄청 유명한 화가가 그린건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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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외국인 친구들과 한식당 간 건 처음이라 신나서 나도 모르게 김치녀의 포스를 팡팡 풍겼어 .. ㅋㅋㅋ

위의 그림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야 ^-^ 내가 너무 좋아하는 화가 작품이라 걸어봤어ㅎ 계절하고 잘 어울리기도 하고 :-)

아 맞아 데이비드 호크니! 뉴욕에서 저번에 전시회 하길래 가서 봤던게 어렴풋이 기억난다. LA에 있을 때 그림 같던데. 정말 좋은 계절이 벌써 왔구나 ^^

응. 맞아!!ㅎ 칙칙한? 영국에 있다가 LA로 가서 그런지 햇볕 쨍하게 받은 그림을 많이 그린것같더라구ㅎㅎ 저 때 그린 그림들 좋아해 ^-^ 런던에서도 전시 했었는데 인상깊었던건 백발 할부지가 타블렛으로 그림 그려서 전시 했더라....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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