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기-황금색인가 노란색인가

in #kr-hanbok5 years ago

안녕하세요~케케케....

속치마에 이어 겉치마도 만들고 이제 겉옷을 만드는 중입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원단은 밝은 노랑이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예전에 공방에서 우연히 원단을 자르다 잘못잘라서 그냥 제가 산 원단이 이번에 만들 옷과 딱입니다.

안그랬으면 진작에 광장시장 갔어야해요. ㅠㅠ

겉치마 원단도 가지고 있던 원단에서 썼지요~

어떻게 있는 원단의 색이 다 딱 들어맞는지 말입니다.

20190609_223923.jpg

촌스러운 노랑도 아니고 진한색도 아니라 마음에 딱 드는 노랑색.

이걸로 나중에 동다리도 만들어보려 합니다.

20190609_224441.jpg

밤이라서 재봉틀 돌리기도 뭐해서 손바느질 중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잡채밥!

20190609_185850.jpg

피망이 없어 오이고추로 했더니 꽤 마음에 듭니다.

20190609_192432.jpg

역시 잡채는 짭잘해야지 맛있어요~~~ㅎㅎㅎ

Sort:  

잡채 진짜 좋아하는데...먹고 싶잖아요 ㅠㅠ

잡채 안 좋아하는 사람 없는 것 같아요. 진짜 맛있죠??

이제 겉옷 만드시네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한에ㅛ
저는 잡체가 짭조름한것보다 싱겁게 하는 걸 좋아해서
제가 만든면 잡채가 거의 하얀색입니다 ㅎㅎ

저도 사실 싱겁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식구들 입맛에 맞게 하려다보니 ㅠㅠㅠㅠ 대세를 따라야지요.

잡채는 우리 둘째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음식까지 잘만드시나 봅니다

음식은.....ㅠㅠㅠ 잘 못해요. 그냥 할 수 있는거 몇 개가 다예요. ㅋㅋ

잡채밥 맛있어 보입니다^^
군침이 ㅎㅎㅎ

맛있게돼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잡채밥에 고추장 살짝 가미하면 참 맛나죠~^^

안그래도 신랑이 고추장이랑 비벼먹길래 맛봤는데 맛나더라고요.

요런 집에서 하는 야채 듬뿍 든 잡채 너무 좋아해요..
엄마찬스 써야하나봐요..^^

뭘 엄마찬스까지 써요. 투럽맘님도 금방 뚝딱 만드실 수 있잖아요.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3
BTC 64029.44
ETH 3157.04
USDT 1.00
SBD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