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기억때문인지 색동이 유독 좋아요.
손바느질을 보니 울컥하며 감동이 밀려오네요.
전 제가 이런걸 좋아해서 바느질을 잘 할 줄 알았어요. 정말로..
그러나..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어디에 제출을 하시나봐요. 일정에 쪼들리면 심신이 피곤한디...제가 더 걱정이네요. 좋은 작품과 옷을 보니 저야 눈이 휘둥그레 지는데 힘들어서 어쩌나 싶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바늘로 허벅지 막 찌르고 그러면 안됩니다. 그리고 밤샘도 절대 안되요.안구 충혈이 그리 안좋대요~
집중해서 바늘질하다가 졸리면 바로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다 일어나세요. 잠이 보약이예요~~
좋아하지만 잘하지못하면 슬프죠 ㅠㅠ 저도 그런게 있었어요.. 다음주에 공방 선생님이 내는 부스에 제자들이 하나씩 작품을 내거든요. 거기에 내야하는데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오나무님 충고대로 쉬엄쉬엄하겠습니다!!